첫수술한지 1년도 안돼서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작년에 뭣모르고 무작정 처음 상담받은(공장형)병원가서 코수술하고ㅜㅠㅜㅠㅜ망해쑤
콧대는 완전 높지만 전체적으로 짧고 돼지코같고 코끝은 쳐지고 예쁜구석이 없는코였어요
이런결과를 얻으려고 수술한게 아니었는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구요 그동안 손품 팔아가며 빨리 재수술할 날을 기다렸습니다.
원장님 한분,CCTV설치,후기로 증명된병원 이 세개를 만족하는 병원을 제 나름대로 찾게 되었고 상담을 받으러갔는데 원장님 실장님 두분다 설명을 잘해주시고 세세히봐주셔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ㅜ 그런부분에 믿음을 갖고 바로 수술예약도 했구요!
수술날 부모님이 제 CCTV도 봐주셨어요 저번수술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두번째수술은 할만했어요ㅋㅋㅋ그냥 아픈것보단 불편한걸 알고 있었기에~~
일주일차에도 붓기 감안하고 너무 예쁘다고 잘됐다는소리 들었고 6개월만에 코끝이 쳐져서 정면 측면 모두안이뻤는데 지금은 다 이쁘다고 해주고
특히 제가 만족을 너무 하고있어서 첫수술로 울고불고 했던게 그나마 위안이 되는거 같아요ㅎ 재수술은 진짜 대만족으로 끝나 다행이라는 안도감도 생기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