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코성형 수술후기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

오늘 펑펑 울었습니다.....

비랑 2005-02-26 (토) 14:00 19년전 2613
https://sungyesa.com/new/b01/3799
코 수술한지 일주일되서 오늘 실밥 뽑으러 병원에 갔습니다. 전 수술담날부터 눈도 못뜰 정도로 엄청나게 부었다가 오늘아침에서야 붓기가 좀 빠져 간신히 쌍거풀 생길 정도로 얼굴이 돌아왔는데.. 아침 일찍 서둘러 병원가서 실밥 뽑고 보호대 푸르고 선생님을 뵙는 순간...
보시자마자 깜짝 놀라더니 왜그렇게 심하게 부었지?
원래 얼굴이 뭔지도 못알아보겠네.. 이상하네.. 이러시는거에요.. 순간 가슴이 철렁.. 저도 거울을 본순간.. 얼굴의 붓기는 제외하고라도 보호대까지 한 코가 엄청나게 부어 미간까지 딱딱하게 부어있는거에요.. 선생님이 안되겠다..피 뽑자.. 이러셔서 마취도 안놓고.. 생살을 다시 찟어 고여있던 피 쫙쫙 빼냈는데.. 선생님께서 또 ..
홈.. 혈액응고 장애가 있나..새 피가 계속 나네.. 이러시는거 있죠.. 저요.. 피 엄청 흘려도 연고에 반창고 하나면 땡인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마취도 안놓고 엉엉울어 가며 다시 살찟어 피뽑고 또 꼬매고 그러고 집에 들어왔어요.. 넘넘 속상해요.. 이러다 정말 잘못되는거 아니겠죠? 혹시 이런분들도 계세요? 어려운 수술도 아니엿고..몸이 약한 체질도 아닌데.. 의사선생님은 또 두고보자 이러시고..정말 죽을맛입니다..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ㅠㅠ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 있다면 리플 좀 달아주세요.. 공유하고 싶어요......ㅠㅠㅠ
Translating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댓글 13건
코하고파ㅠ 2005-02-26 (토) 14:1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0
하늘은 2005-02-26 (토) 14:24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1
비랑 작성자 2005-02-26 (토) 14:2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2
nothing 2005-02-26 (토) 19:5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3
코코코코코 2005-02-26 (토) 20:2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4
비랑 작성자 2005-02-26 (토) 21:27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5
sungyesa 2005-02-26 (토) 21:45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6
나도이제는 2005-02-26 (토) 22:1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7
대박나기~ 2005-02-26 (토) 23:1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8
게으름쟁이 2005-02-28 (월) 00:48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09
예뻐지자! 2005-03-01 (화) 22:52 1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10
다로니 2015-04-12 (일) 13:37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11
다로니 2015-04-12 (일) 13:37 9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b01/3812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