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 코 첫수술 대성공 후기

일단 말이 많음. 왜냐면 너무 만족해서ㅋㅋㅋ

일단 병원 진짜 친절함.
내가 발품 걱나 팔아서 상담 여러 군데 다녀봤는데 여기가 상담 제일 길고 제일 디테일했음.
얼굴 골격 비율부터 원하는 느낌에 따라 코 디자인별 장단점, 수술 방법까지 쫙 설명해줌.

상담실장님도 디테일한데 원장님이 더 디테일함ㅋㅋ
살면서 내 코를 이렇게까지 분석당한 적 없음 ㄹㅇ
코 각도, 길이, 라인, 비순각, 얼굴 비율 하나하나 다 보면서 설명해줌.
그냥 미감이 좋다고 느낌.
코덕... 아니 코변태 느낌임ㅋㅋ (좋은 뜻임)

의사쌤이 직접 포토샵으로 예상라인 잡아줬는데
그림으로 대충 그려서 보여주는 거랑 다르게 변화가 확실히 보여서 이해 100%.
현재 수술 후로썬  포토샵보다 실물이 더 예쁨. 진짜임.

수술 구성은
실리콘 + 자가늑 + 절골 + 복코교정 + 콧볼축소 + 비순각교정.

금액 안내도 깔끔.
다른 병원처럼 예약금 강요 ❌

> “다른 병원들 다 상담받고 오셔도 돼요.
그래도 결국 저희 선택하시더라구요.
저희 병원은 자신 있어서 예약금으로 장난 안쳐요.”


이 말 듣고 바로 신뢰도 상승.
그 흔한 ‘지금 예약해야 이 가격~’ 이런 복잡한 요청 없음.
예약금 압박 없음.
'어디어디 후기써라~'없음.
그냥 병원 내 포트폴리오용 부분공개 조건으로 할인한 금액에서 깔끔하게 끝.

ㅡ그래서 지금 쓰는 리뷰도 조건없이 그냥 찐 만족해서 쓰는 ㄹㅇ 내돈내산 후기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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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과정

준비 서류나 건강상태 체크 꼼꼼하게 봐줌.
라인 관련해서 맘 바뀐 거 있냐고 싫어하누 형태 있으면 톡 남겨주시라고 체크 꼼꼼하게해줌.
모양이나 디자인 관련 질문이랑 개많이 했는데 다 완전 장문으로 싹다 세세하게 답변줌… 진심 감동ㅠㅠ


---수술 후---

1일차

솜 때문에 숨쉬기 좀 힘든데 입으로 숨 쉬는 거 적응한 후부턴 살만했음.
자가늑 아프다길래 진짜 각오했는데 음....각오한게 민망할 정도로 안아픔. 그냥 욱씬욱씬에 누울때만 좀 더 아픈 정도?


3~4일차엔 걍 쌩쌩하게 돌아다님.
기침하거나 눕는 거 (이때도 그냥 쫌만 불편함.)말고  걷거나 그냥 있을 땐 그냥 통증❌.완전 쌩쌩하게 일상 생활 아주 잘함.통증 거의 없음.



 안그래도 상담 때 자가늑 통증 적게끔 수술 절개부위도 완전 최소한으로 깔끔하게 수술 잘하는 걸로 유명하시다고 듣긴함. 찐이였음. 진짜 인정! ㄹㅇ많이 안아파서 행복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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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부목 제거!
여기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 부목떼고 놀라지 말기!그거 다 붓기임..

난 잘 몰랐으니까
막 얼굴 느끼해보이고 과한 것 같고 코붕이가 하나 있고 아바타된건가? 싶어서 걱정했는데(성예사에 괜찮냐고 글쓰고 막 그럼. 부목 막 뗐을 때 사진 궁금 하시면 내 계정 글쓴목록 찾아보시길)

원장님 말로는 “이건 최종 아님. 붓기 빠지면 훨씬 슬림해진다”
했는데 ㄹㅇ 맞음. ((의심해서 죄송함돠....

부목  ‘이거 좀 과한가?’ 싶으면 대성공이란 말 있음.
그거 그대로임ㅋㅋㅋ

하루가 다르게 붓기가 쫙쫙 코모양이 변함.
걱정ㄴ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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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차 현재

붓기 잘 빠지고 코 라인 예쁘게 자리 잡음.
첫 수부터 자가늑으로 간 거 개신의한 수였음. 원장님게 다시 한번 감사ㅡ
주변에서도 “진짜  예쁘게 잘됐다. 너무 잘 어울려서 너 원래 얼굴이 기억 안난다ㅋㅋㅋ” 이럼.

진짜 만족감 미쳤고,
사후케어도 꼼꼼하게 잡아줘서 앞으로 몇개월 동안 3번 더 방문 예정.
원장님 진짜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후기쓰란 말 1도 없었는데
그냥  찐 만족해서 쓴 첫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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