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코수술을 했는데 수술한 사람치고
코가 낮은 것이 불만이었음
자연스러운걸 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어느정도 티가 나는 스타일을 좋아해서리ㅜ
그래서 재수술을 감행했는데 처음부터
다시 병원 알아보려고 생각하니 눈 앞이 아찔..
그래도 평생 내 코 인생이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 코재 잘한다는 원장님한테서 받았음
첫 수술에는 실리콘으로 했었고 이번에는
자가늑으로 했음 화려한 직반 스탈(신세경처럼)
원했는데 자가늑으로 할지 기증늑으로 할지
진짜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은 자가늑으로 함.. 자가늑하면 정말 아프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속으로 진짜 쫄았는데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았음
회복 속도도 빠르고 자리도 빨리 잡아서
사진만보면 3주차라고 안 믿기지 않음??
코재 잘한다는 원장님은 실력도 다르넴ㅋㅋ
드디어 내가 원하는 코 모양 나와서 완전 다행ㅠ
주변에서도 코 모양 이쁘다고 난리도 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