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하고 처음부터 모양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초반에는 높아진 코에 만족하고 살았는데
점점 시간 지날 수록 코끝 처지고 울퉁불퉁해졌고
누가봐도 코수술한 사람처럼 콧대 실리콘이
너무 티나서 넘 스트레스였여
자려한 높이는 맘에 들었기 때문에
높이는 유지하되 실리콘 티나는 느낌 없이
매끄러운 콧대랑 코끝 처짐 개선할려고
재수술 했는데 너무 예쁘게 수술돼서
하루하루 행복하다ㅋㅋㅋㅋ
재수술이라 손품발품 꼼꼼하게 하느라
고생 좀했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음
정면측면 어느쪽으로도 셀카가 잘나오니깐
인스타 피드에 셀카사진 넘쳐나는중ㅋㅋㅋ
자가늑으로 수술해서 초반에는 코찡긋할 때 좀 당기는
느낌이 들기는 했는데 이제 4개월차 정도되니깐 적응됐는지 딱히 어색한느낌 없이
잘살고있어 아직 흉터는 남아있지만
시간 지나면 사라지겠지하고 맘놓고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