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인터넷으로 손품만 하다가
드디어 생에 가장 소원 중 하나인 코수술을 하고 한달차 후기 남김니데이!!!
수술 전에는 징징이 코, 보거스 코 이러면서 맨날 코쪽으로 놀림 받거나 너는 코가 에러다 라는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코수술을 하니 그런 말 싹 들어갔고 제 주변 지인들도 어디서 했냐고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코 하나만 건드렸는데 이미지가 바뀌어서 너무 신기해요
솔직히 주변 사람이 하고 싶다고 말한거면 다 끝난거잖아요…? 우하하
수술 방향은 어떻게 해달라 했냐면 얼굴이 넓은 편이기에 얄쌍한 코는 싫다고 하였고 지금 이목구에 잘 어울리는 코였으면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일주일차에 부목 뗐을때는 적잖이 충격을 받았는데
하루하루 붓기가 빠지는 모습을 보며 역시 하길 잘했구나!
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달차, 반년 차에는 얼마나 더 내것 같을지 기대가 되는 새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