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때도 느꼈지만 과잉 진료 및 수술 추천이 없어서 믿음이 갔어요! 수술 당일은 약간의 대기는 있었지만, 혼자 쓰는 방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술 당일은 마취깨고 보니 다 끝나 있었고, 저녁 늦게 끝났으나 남아계신 간호사님이 호박즙, 처방전 등등 잘 챙겨주셨어요.
수술 2일 뒤 오전에 솜 빼기 전까지는 생활이 약간 불편했으나 솜 빼고 나니 붓기 외엔 다 괜찮았어요. 솜을 빼러 간 날 많이 부어있었는데, 주사 맞고 붓기레이저도 받으니 금방 빠졌습니다. 멍은 온찜질을 좀 하니까 괜찮아졌어요.
수술 일주일차에 병원 방문해서 부목 제거했고, 3주차쯤에는 잔붓기까지 거의 다 빠져서 실루엣을 제대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원했던 대로 자연스럽게 라인 잘빠져서 완전 만족했어요ㅎㅎ
리뷰쓰는 시점으로는 이제 6주 정도 지났는데, 주변에서도 그냥 갖고 태어난 코처럼 자연스럽다고 칭찬 많이 해줘서 더더욱 만족 중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수술부터 전후 케어까지 실장님, 의사, 간호사 선생님 모두가 너무 친절하셨던 거,, 그래서 병원 너무 잘 선택했다고 스스로 감탄하고 있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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