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병원에서 힘들다 하여
(16살 노령견/중대형견) 추천받아 가본곳인데 수술도 처치도 완벽하고 깔끔하게 끝남 피도 거의 안났고 노령견임에도 마취도 30분만에 깨고 3일만에 멀쩡히 퇴원
시설장비 모두 최신식이라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
우리아이는 중대형견이라 다른병원에서는 정확히 3배 견적 나왔었음
수술후기만 며칠밤 새면서 폭풍검색후에 가본곳인데 수술은 원장님만 한다고 해서 믿음이 갔음 실제로 원장님이랑 면담했을때 자신있는 "해봅시다" 한마디에 걱정은 다 사라졌었음 보통 다른병원에서 포기한 아이들도 살린 아이들이 많은곳이라 좋은 후기도 엄청 많음..위중한 환자가 많이 오는곳이라 그만큼 다 살리지 못하는건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함
100프로 확률은 불가능하지만
다른 병원보단 살릴 확률이 월등히 높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음?
아이 수술전부터 모든 과정을 보니 자신있어하신 이유도 있었고..
세상 디테일하게 신경써서 하는거 보니 역시나 싶었음
중대형견 16살이면 초고난이도였던건데도 부작용 후유증 1도 없이 너무 건강하게 잘 뛰어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