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다니던 병원이였는데,
흠 최근에 다녀오고 좀 실망한 부분이있어
피뽑고 테이핑을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는데
집에와보니까 테이프가 털이랑 살에 다 붙어서
얘가 그루밍하면서도ㅠ너무 아파하더라고..
결국 물려가면서 가위로 다 잘라줬는데
뻘겋게 구멍나있더라 .. 그래서 좀 속상했고
채혈부위가 다른곳이랑 좀 달랏음
뚜****
방문경험
처방경험
2.0
전문성
병원시설
재방문 의사
가격 합리성
처방명
건강검진
처방비
1,000,000 원
세부비용
두마리 건강검진 100
고양이 두 마리 건강검진해서 100정도 들었던 듯.
근데 길냥이 출신이고 손 안 탄다고 말씀드렸는데 무작정 손 집어넣어서 피 보셨대. 죄송하다 했는데, 왜 약 안 먹이고 오셨냐고 되게 혼냄. 약 안 먹인 거 아니고, 손을 안 타고 예민해서 어디에 줘도 애들이 안 먹은 걸 어떡해. 필건도 입에 넣어야 쏘지.
결국 고양이 두 마리 다 마취 주사 맞았는데 24시간동안 마취에서 못 깨어나서 헤롱거리길래 병원에 다시 전화해서 무슨 약 넣으셨냐고 물었더니 의사분이 '말하면 알아요?' 하더라.
그때까지 우리 애들 눈도 제대로 못 뜨고 바닥에 쉬하고 있었음. 밥도 안 먹고 물 먹고 퍼져있고 바닥에 쉬하고 반복.
울면서 캐물었더니 한 마리는 너무 사나워서 기존 용량보다 더 많이 넣었대. 끝까지 무슨 약인진 말 안 해주더라. 나도 진상 떨었겠지. 근데 다신 안 갈거임.
길냥이 출신이라도 핸들링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해서 데려랐는데 무작정 캔넬에 손을 왜 집어넣냐고... 다친 건 맘아프지만 안된 일이지만, 손 안 탄다고 말했는데 왜 캔넬에 손 집어넣어서 찢어지시냐고요... 근데 왜 그 화풀이를 고양이한테 용량 이상의 마취제를 투여해서 재워버리는 걸로 푸냐고 . 다신 안 갈 듯. 그쪽 방향으로 오줌도 안 쌈.
냔****
방문경험
처방경험
5.0
전문성
병원시설
재방문 의사
가격 합리성
처방명
엑스레이,채혈,심장사상충약
처방비
200,000 원
구토때문에 걱정돼서 갔었고 첫방문이었어
여자선생님이 진짜 엄청 자세하고 친절하게 진료 봐 주셨어
고양이 대기실 따로 있고 펠리웨이 틀어져 있는 것 같았어 그래서 고양이도 얌전했고
진료과정도 다 만족스럽게 친절해서 좋았고
과잉진료 없이 필요한것만 딱딱 권유해주셨고 선택은 내가 해서 괜찮었어
약 처방 후에 처방사료 테스트로 먹여보라고 챙겨주심
그리고 3일뒤에 카톡 플친 계정으로 고양이 상태 괜찮냐고 관리해주심
앞으로 여기만 다닐 것 같애 나는
흠 최근에 다녀오고 좀 실망한 부분이있어
피뽑고 테이핑을 어떻게 한건지 모르겠는데
집에와보니까 테이프가 털이랑 살에 다 붙어서
얘가 그루밍하면서도ㅠ너무 아파하더라고..
결국 물려가면서 가위로 다 잘라줬는데
뻘겋게 구멍나있더라 .. 그래서 좀 속상했고
채혈부위가 다른곳이랑 좀 달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