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고양이 중성화해야해서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고양이 카페에서 추천받아서 간 병원인데 중성화수술은 가격 무난, 수술 실력은 깔끔하셨어. 근데 고양이 대기실이 따로 없어서 고양이가 강아지 짖는 소리때문에 힘들어했고 수술 이후에 귀지랑 설사 치료로 몇번 더 갔는데 이땐 호전되는 기색도 없이 계속 일주일마다 오라고 하셔서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재방문의사는 없어

강아지 배에 혹이 만져져서 집근처 병원에 방문했는데 세포검사 하고 특이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워낙 노견이라 다른 치료 받기 어려워서 설명만 듣고 왔지만 자세한 설명에 안심하고 돌아왔습니다. 남매 의사분들이 하시는데 친절하셔서 급할때 종종 갑니다.

지금은 병원 바꿨지만 강아지 처음 키울때 첨 갔던병원이에요 귀안에 빨개지고 진물나고 긁고해서 갔는데 낫지는 않고 계속 내원하라해서 돈만 뜯어내는 병원입니다 오죽 손님 돈뜯었으면 몇개월만에 확장이전 했었죠 딴병원 가니까 한방에 나았어요 지금 재발도 없고요

진짜 여기 다니면서 고생많이 햇어요
강아지 첨 키워서 아기때 토하면 바로 병원 데려갔는데
그때마다 오만 검사 다 시키고
그 어린 애한테 항생제를 2-3달 매일 먹이더라고요...
토하는 일이 더 빈번해졌고 (먹는것도 처방사료 말고 먹는거도 없었음)
다른 병원갔더니
무슨 항생제를 그렇게 오래 먹이냐고 하더라고요
약 끊고 나서 지금 6년째 아프지 않고 잘 지내는 중이에요
여기 과잉진료 과잉청구 넘 심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