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때만 찾는..

음..저같은경우는 그냥 가까이 지내지않도록 해요..
제가 아는 친구도 자기가 필요할때만 절 찾고 보통은 아는척안합니다
자기가 원하면 엄청 친한척도 하고 .. 저도 그런 친구 딱질색이거든요
그냥 ..저는 가까이 지내지 않습니다. 그런친구랑 지내봤자 보통 좋진않거든요
그냥 제 생각이니.. 그 친구 욕하는건아니예요^^;
전 친구를 사귈때 딱 '아 이 아이면 괜찮을것같네' 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 느낌이 드는친구만 사귀는 편인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사귄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잘 싸우지않고 편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보통 첫인상이나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별루 안든 친구들이랑
알면 제가 마음을 안열어서 그런지 안친해지더라구요-_-;;

와.... 윗분.. 거침없으시군요..;;

친구이야기가 많쿠나 바다를 바라 볼때는 아름답고 발만 담글때는 시원하나 너무 깊이 빠져버리면 숨이 막혀 죽는 법이죠 ... 머든지 선을 유지하여 지켜야 하는것 같습니다 ^^

그런친구는 저는 사절입니다. 제 주위에도 있었는데 지가 날 따돌릴려고 하더라구요ㅋㅋ 결국은 자기가 따돌려졌습니다. 그런 사람은 언제가 곁에서 친구가 다 떠날껄요~

저도 가까이안가요. 그럴려고 하는거같으면 말대꾸다 잘 안하고 그 이후로 옆에도 잘 안잇어요

전 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랑은 대답도 잘 안해요 -ㅁ- ;;;;;

가끔 한명씩은 생기져..예전에 어릴때 집전화로만 정보가 전달되던 시절?에 어떤애가 맨날 누구 전화번호 물어볼때만 전화하더라구염~돈꿀때랑..ㅡㅡ;;; 애니까 둔하지만 계속 그러니까 알겠더라구요..ㅜㅜ

꽃미녀사무관님; 거침없는게 아니라 대부분그러지 않을까요
자기를 정말 좋아해서 친해지는게 아니라 필요해서 친해질려는 친구는
대부분 그런 친구들을 원하지 않아요; 그리고 언젠가는 정말
그런 친구들은 떠나게 되어있어요..

아.. 요피님 ㅎㅎ 요피님한테 한 얘기가 아니었어요~
제 꼬리 바로 위에 다른 분 글이 있었는데 ㅎㅎ
그 분은 직접 대놓고 절교 선언 같은 걸 하셨다길래요 ㅎㅎ
전 그런 용기도 없고.. ㅠㅠ
그 분처럼 시원시원한 성격이면 스트레스도 잘 안 받을 것 같음 ㅎㅎ

친구들 중에 꼭 그런 애 한명씩 있어요. 저두.
뭐 꼭 절교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 자기 필요할때 전화오고 그러면
또 아쉬운거 생겼나부다 하고 적당히 받아주고 만나지는 안죠
친한 친구는 속마음도 털어놓고 수술할때도 따라가 주고 죽도 사주고 하지만
이런 친구는 그 친구가 나를 생각해 주는 만큼만 저두 해주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