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필요로할때만 찾는 친구 어떠세요?
그런 친구가 있는데 ..
자기가 힘들거나 제가 필요할때만 찾더군요
이제서야 알게 된 것 같아요
제가 그런 존재라는걸 알고나서는 그 친구랑 얼굴 보고서 얘기하기도 싫더라구요.
그 친구가 볼 수 있도록 제 홈피에 직접적 이기보단 간접적으로 말해주고 싶네요..그냥 대놓고 말해라 이러지 마시구요..
그 친구가 딱 느낄 수 있는 그런말 없을까요..?
음..저같은경우는 그냥 가까이 지내지않도록 해요..
제가 아는 친구도 자기가 필요할때만 절 찾고 보통은 아는척안합니다
자기가 원하면 엄청 친한척도 하고 .. 저도 그런 친구 딱질색이거든요
그냥 ..저는 가까이 지내지 않습니다. 그런친구랑 지내봤자 보통 좋진않거든요
그냥 제 생각이니.. 그 친구 욕하는건아니예요^^;
전 친구를 사귈때 딱 '아 이 아이면 괜찮을것같네' 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런 느낌이 드는친구만 사귀는 편인데 그런 느낌이 들어서 사귄 친구들은
지금까지도 잘 싸우지않고 편히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보통 첫인상이나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별루 안든 친구들이랑
알면 제가 마음을 안열어서 그런지 안친해지더라구요-_-;;
친구들 중에 꼭 그런 애 한명씩 있어요. 저두.
뭐 꼭 절교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 자기 필요할때 전화오고 그러면
또 아쉬운거 생겼나부다 하고 적당히 받아주고 만나지는 안죠
친한 친구는 속마음도 털어놓고 수술할때도 따라가 주고 죽도 사주고 하지만
이런 친구는 그 친구가 나를 생각해 주는 만큼만 저두 해주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