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에 건물 지하에 개원
노견 수술 때문에 상담받으러 감
상대적으로 젊고 눈 작은 남자 의사가 상담 진행
원장이라고 했던거 같음
청진기 대보더니
얘 심장 박동 이상한거 알고계셨어요? 라면서 혼자 호들갑...
갑자기 심장 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검사비 25만원 안내함
수술 전에 검사해야 하고, 심장약을 먹어야 수술이 가능하다고 함
일단 보류함
평소에 잘 가던 단골 병원 감
거기서는 노견이라 이정도 잡음은 들린다고 애기함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함
참고로 약은 안먹어도 된다고 함
이걸로 이 병원의 전문성을 좀 의심함
과연 노견 진찰은 얼마나 해봤을지..
결국 수술 다른데서 함
지금 날라댕김
병원 이전개업하고 매출 땡기려고 그런거같은데 90년대 동물병원스타일 보는 듯 함
보호자 겁주면서 매출 땡기는건 좀....
초심 잃지 않길 바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