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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형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안면윤곽 비용이 병원마다 다른 이유와 윤곽 상담 꿀팁을 같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안면윤곽 수술 비용은 대체적으로 얼마나 할까요? 실질적으로 구체적인 금액을 여러분께 공개하는건 적절치 않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술 비용들이 천차만별 크게는 한 다섯 배씩 수술 비용들이 차이 등 상담을 하다 보면 고객분들을 통해 타 병원 상담 금액 또는 성형앱의 이벤트 금액 등을 듣게 되는데 터무니없게 저렴한 비용이어서 저도 참 의아할 때가 많습니다. 윤곽 수술이 전신 마취를 통해서 하는 수술이고, 마취과 전문의 선생님이 진행 과정 동안 계셔야 하고, 또 수술 후 입원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부분이 성형 수술 중에서 규모가 있다면 있는 수술인데도 불구하고 눈 수술이나 코 수술 비용보다 더 저렴하게 수술 비용을 이야기하는 곳들이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보통 병원에 너무 많은 의사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병원들은 우선적으로 피해야 될 병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 취득 후 수술 경험을 쌓고자 하는 경력이 짧은 의사들에게 수술 기회를 주거나 대리 수술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수술하셨을 경우에 피해의 몫은 수술받는 분들에게 고스란히 넘겨지는 것이죠. 그러한 부분들을 신중하게 고려해 보시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안면윤곽 성형을 고민하는 분들은 반드시 상담시 집도하는 의사의 숙련도를 충분히 검증해 보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경험이 있어야 수술에 있어서도 실패의 확률이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상담부터 수술 그리고 경과 체크까지 집도한 의사가 봐주는지를 분명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적 기준에 대한 부분이나 수술 후 예측되는 결과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본인의 기대치와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기에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의학에 있어서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의사 상담 이외에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상담 실장님과의 상담 과정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면윤곽 수술 비용 및 윤곽 상담 꿀팁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분석에 대해서 설명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이 좋은 병원을 선택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오늘은 한 번의 절개로 이마축소와 눈썹거상을 동시에 수술하여 작은 얼굴, 또렷한 눈매로 만들어주는 바이나리수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나리 수술은 두피 부위를 이마 방향으로, 이마 부위는 두피 방향으로 박리하여 추미근과 눈썹 주변 골막을 박리 후 올려주고 헤어라인은 낮춰주는 과정을 통해 수술하며, 이렇게 수술을 진행할 시 넓은 이마는 좁아지고 눈은 적당한 위치에 고정되어 선명하고 시원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마축소술의 보편적인 방식은 두피 뒤쪽을 박리하여 헤어라인을 아래로 이동시키는 수술로 눈썹의 위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대개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는데요 이때 내시경 눈썹 거상술 이력이 있는 경우 눈썹 주변의 골막과 추미근 등의 근육의 힘이 풀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올라간 눈썹이 내려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토대로 바이나리 수술을 개발하게 되었으며 라비앙의 바이나리수술은 라비앙성형외과 개발 상표등록 획득과 함께 학회에 가장 먼저 발표한 수술 방법이며 미국 유명 성형외과 저널에도 실릴 정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은 물론 두번 절개할 필요 없이 한 번의 절개로 두 가지 증상이 모두 개선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에 대해 부담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이 선택하는 수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바이나리수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기존 헤어라인을 살려 맞춤 절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인 특성을 고려한 맞춤 디자인이 필수적이므로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이 성형외과 전문의인지 바이나리 수술에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합니다.
오늘은 안면윤곽 수술 후 회복부터 후방 광대의 위치, 비대칭 교정 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모아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안면윤곽 수술 후 일생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답변을 드리면 개인차가 굉장히 크다는 것이 전제 조건입니다. 보편적으로 수술 후 3~5일까지는 부기가 조금씩 증가하기 때문에 얼굴이 붓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보통 5일째부터 부기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수술 후 7~10일 정도가 되면 수술 전 얼굴의 조건과 비슷해지며 일반적인 일상생활은 수술 다음 날부터도 가능할 수 있지만 외관상으로 볼 때는 수술 후 10일~2주 정도의 시간은 필요하다고 염두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전신마취를 하면서 마취 튜브가 기관지를 자극하여 목이 쉬게 되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돌아오는 데까지 1~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후방 광대(뒷광대)는 어디인가요? 광대뼈는 일반적으로 앞 광대와 옆 광대로 나누어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 들어서는 더 세분화해서 앞광대, 45도 광대, 옆 광대, 후방 광대로 분류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후방 광대는 우리가 흔히 보는 구레나룻 머리카락 부분보다 조금 앞쪽에 있는 옆 광대의 뒤쪽, 즉 얼굴에서 가장 넓은 부위 중안면부에서 가장 넓은 부위를 후방 광대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광대 축소 수술 후 처짐 가능성은 없나요? 윤곽 수술 후, 볼 처짐에 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뼈와 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을 뚝 떨어지지 않게 잡아 주고 있는 부위를 유지 인대라고 지칭하는데요. 탄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면 유지 인대 부위를 손상시키지 않고 수술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수술 자체로 인한 볼 처짐의 부작용은 극히 드물다고 이해를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이 떨어져 노화가 진행된 후에는 수술 후 뼈를 둘러싸고 있는연부 조직들이 잘 따라 들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4)안면 윤곽 수술하면 비대칭 교정이 가능한가요? 사람들의 얼굴은 누구나 중심선을 기준으로 해서 양쪽이 조금씩 다른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얼굴뼈의 형태뿐만 아니라 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의 조건들 그리고 중심선을 기준으로 턱관절의 위치라든지 교합 평면 등 다양한 요소에 원인을 두고 있기 때문에 윤곽 수술을 통해서 비대칭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하기를 기대한다면 많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윤곽 수술을 통해서 수술 전 양쪽 얼굴의 차이보다는 분명히 수술 후에 그 차이가 어느 정도 줄어든다고 기대할 수는 있습니다. 5)관자놀이를 축소하면 얼굴이 작아지나요? 관자놀이 축소만으로 얼굴 폭의 축소 효과를 기대하기는 굉장히 힘듭니다. 하지만 광대 축소 수술로 옆 광대와 후방 광대가 충분히 줄어들어서 얼굴의 연부 조직을 지탱하고 있는 결합 조직 골격 자체가 줄어들었다는 가정하에 위쪽에 있는 관자놀이 부위의 측두근 근육과 지방 패드를 줄여 줄 경우에 정면의 얼굴 폭이 전체적으로 조화롭게 줄어드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안면 윤곽 수술 후 얼굴의 나사가 만져지나요? 윤곽 수술 시에는 아주 작은 티타늄으로 된 마이크로 플레이트나 마이크로 나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얼굴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 즉 근육과 피하 지방층 피부들의 두께가 생각보다 굉장히 두껍기 때문에 피부 바깥쪽에서 만졌을 때 플레이트나 나사를 만지기는 거의 힘들다고 이해를 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노화로 인한 얼굴형 변화의 원인과 수술 포인트, 예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면적이 넓어지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머리뼈와 아래턱뼈에 붙어있는 근육(저작근)으로 턱관절을 움직여 음식을 씹는데 그 저작근이 부착되는 부위의 뼈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옆으로 넓어지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의학적인 고찰과 논문으로 발표된 적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저작근이 부착되는 부위가 옆으로 넓어지는 반면에 얼굴 하안 면부는 뼈의 흡수가 일어나면서 얼굴의 세로 길이가 짧아져 옆으로 더욱 넓어지는 변화가 관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넓어지는 다른 이유 중에는 나이가 들면서 중력의 원인에 의해 뼈를 둘러싸고 있는 피부가 아래쪽으로 처지면서 지방도 아래쪽으로 축적이 되고 그 처진 피부에 의해서 가로, 세로 면적이 동시에 넓어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가로로 넓어진 얼굴과 아래쪽으로 처진 얼굴을 개선하는 해결 방법 중에 첫 번째로는 지방 흡입으로 피하 지방 제거 후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으며 두번째로는 늘어난 피부를 절제 후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안면 거상술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두번째 방법인 안면거상술을 진행하였을 경우 뼈가 넓어진 상태에서 거상술을 진행하면 중안부 또는 옆 광대가 더 넓어 보일 수 있는데 이럴 경우 안면거상술과 옆광대 축소 수술을 동시에 진행할 시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대의 경우엔 얼굴이 커지는 이유중의 하나인 피부처짐을 예방하실 수 있는데요. 주기적인 보톡스 시술로 저작근의 기능을 줄여 주어 뼈와 근육의 발달을 억제함으로써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옆으로 넓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레이저나 실 리프팅으로 피부 안쪽 진피층과 근막층에 탄력을 주어 위쪽으로 당겨 주는 관리를 해주어 얼굴이 커지거나 처지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습니다.
얼굴에서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 중 대표적인 부위로 이마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마 주름의 원인과 유형, 그리고 치료 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마주름은 크게 잔주름과 굵은 주름으로 나뉘며 잔주름은 이마 근육 위 진피층이 얇아졌거나 위축된 경우에 생기는 주름이며 굵은 주름이 생성되기 전 단계의 주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굵은 주름은 이마 부위에 생기는 가로형 주름과 미간 부위에 생기는 세로형 주름이 있는데요 이마의 가로주름(전두근) 같은 경우 눈썹을 들어 올리려는 힘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경우 이마에 주름이 선명하게 잡히며, 미간 부위에 생기는 세로형 주름(추미근)은 눈살을 찌푸리거나 밝은 빛을 볼 때 눈을 작게 뜨려는 힘이 발생한 경우에 미간에 세로로 형성되는 주름을 말합니다. 이러한 이마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잔주름일 경우 위축된 진피층에 스킨 부스터 또는 필러주사를 시술하여 피부가 팽팽해지면서 잔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예방적인 방법으로는 이마의 전두근(가로주름)이나 추미근(미간)에 보톡스 주사를 맞아 근육의 작용을 일시적으로 저하시켜 근육의 형성을 늦춰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이마 주름과 미간 주름이 굵은 주름으로 현명하게 생성되었을 경우에는 내시경 이마 거상술을 통하여 눈썹 주위의 골막과 근육을 박리해 눈썹을 위로 올려주고 추미근(미간) 부위를 일부 절제하여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으며 피부 탄력 저하가 동반된 경우에는 완전 절개 이마 거상술을 통해 피부와 전두근, 추미근을 절제하여 이마주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마 거상 후 노화로 인해 또 주름이 생긴다면 이마 거상 재수술이 가능하니 수술 후 다시 주름이 생기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
얼굴의 아래쪽 윤곽이 강하고 두드러진 경우에 사각턱 수술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데요. 이러한 수술을 결정할 때 수술 부작용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사각턱 수술 시 부작용 중 하나는 신경관 손상으로 인한 입술 아래쪽의 감각이 영구적으로 회복 불가능하게 되어 버리는 경우인데요. 그렇다면 사각턱 수술 시 감각 신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어디인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실제 두개골 모습에서 보면 송곳니와 첫 번째 소구치 아래쪽에 작은 구멍에서 시작되는 감각 신경이 뇌까지 전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경관은 CT를 통해서 신경관이 어떻게 지나가느냐를 트레이싱(tracing) 해 볼 수 있는데, 신경의 위치는 사람들에 따라서 많은 개인차가 있으나 수술 시 대부분 신경 구멍 밑으로 5mm 정도의 안전 거리를 남겨두고 턱뼈를 다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수술 포인트입니다. 또 사각턱 수술 시에는 앞쪽에서 뒤쪽까지 일직선으로 한 번에 잘라 버릴 경우, 턱 선의 윤곽이 부자연스러울 뿐만이 아니라 턱뼈 안쪽으로 지나가는 신경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뒤쪽에서부터 앞쪽으로 작은 조각들로 나누어 다듬으면서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각턱 수술은 좁은 입 안쪽을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적이며 작은 수술 기구들을 사용해 턱뼈를 다듬는 수술이기 때문에 턱뼈의 주변을 지나는 혈관과 신경의 경로, 위치에 대한 집도의의 해부학적인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안전도는 물론 집도의의 숙련된 기술력 또한 높이 요구되는 수술로 경력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합한 턱 라인과 그에 맞는 수술 방법으로 사각턱 수술을 진행해야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절개리프팅 안면거상과 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한 라비앙만의 리프팅 수술인 "더블락 미니리프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더블락 미니리프팅은 두피에서부터 귓바퀴 상단에 대략 1~2cm정도의 피부를 절제하여 이마부위를 제외한 얼굴의 윗쪽 처진 부위의 피부를 깊은 근막(스마스)층부터 당겨 거상을 진행해 주고 얼굴의 하관부분은 녹는 실(민트실)을 삽입하여 미니거상으로도 힘이 미치지 않는 부분까지 리프팅 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하이브리드 개념의 리프팅 방법입니다. 짧은 유지 기간과 광대살 몰림 등 실리프팅의 단점을 안면거상과 함께 함으로써 실리프팅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근막(스마스)층까지 한 번 더 당겨주어 오랫동안 리프팅 효과 유지가 가능합니다. 또한 두피 안쪽 작은 절개 수술로 흉터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아 긴 절개를 사용하는 거상 수술을 선택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이 첫번째 리프팅 수술로 선택하기에 좋습니다. 더블락 미니리프팅은 절개 리프팅(미니거상)으로 처진 눈가 주름과 앞광대, 팔자주름 등 이마부위를 제외한 얼굴의 윗쪽 부분을 개선하고 미니거상으로도 개선이 힘든 심술보나 늘어진 턱선 윗부분은 실을 삽입하여 끌어 올려주어 개선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턱선의 하단에 있는 지방이나 이중턱 부위 등은 더블락 미니리프팅으로도 개선의 효과가 적기 때문에 이런 부위의 개선은 지방흡입을 같이 진행하면 더 만족스러운 수술 효과를 느끼실 수 있으며, 옆광대 아래쪽이 불룩하고 무거워 보이는 분들은 심부볼 지방제거같이 얼굴의 부피를 줄여 줄 수 있는 수술들이 동반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라비앙 더블락 미니리프팅은 오랜 유지력과 주름개선, 탄력까지 잡아주는 수술로 한번의 수술로 얼굴의 전체적인 라인과 탄력개선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드리며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당일에도 멍과 붓기가 적어 수술 후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해야 되는 분들이 선택하기 좋은 수술입니다.
안면윤곽수술과 동시에 같이 진행하면 좋을 만한 수술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의 윤곽라인은 얼굴뼈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 지방 등 연부 조직 총체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에 대한 수술들을 같이 병행하면 안면윤곽 수술과 조화로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안면윤곽 수술과 함께 하면 좋을 수술들 중 첫번째 케이스는 얼굴에 살 조직이 많은 경우입니다. 얼굴의 살 조직이 많은 경우 안면윤곽 수술 후 뼈의 형태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모습 변화에 대한 결과치가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그러한 경우에 얼굴뼈의 윤곽을 줄이면서 뺨 쪽에 지방흡입을 같이 해 준다든지, 이중턱 지방흡입을 같이 하는 등 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의 지방을 줄여주는 수술을 같이 할 경우 결과치 상승효과 등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케이스는 얼굴에 살이 없어 안면윤곽 수술 후에도 라인이 안 예뻐 보이는 경우입니다. 광대뼈 축소 수술일 경우, 옆 광대를 줄이는 수술 자체로도 상대적으로 광대뼈 아랫부분이 꺼져 보이는 게 많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볼이 과도하게 꺼져있는 경우라면 광대 수술 후에도 볼꺼짐 개선의 효과가 미비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 광대뼈를 줄이면서 관자와 뺨 쪽에 자가 지방이식을 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측면에서 봤을 때 얼굴의 앞쪽 볼륨감이나 입체감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라면 안면윤곽 수술과 자가 지방이식을 통해서 이마에 볼륨감을 준다든지 혹은 팔자, 중안면부나 상악부위에 볼륨감을 주어 앞쪽으로 입체감을 주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케이스는 안면윤곽 수술 시 피부가 처질 우려가 있는 경우입니다. 연령대나 피부의 탄력 정도에 따라 안면윤곽 수술 시 피부가 처질 우려가 있다면 얼굴의 뼈의 형태는 줄여 주면서 얼굴의 피부를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을 같이 시행할 경우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수술이나 시술을 안면윤곽 수술과 같이 병행했을 경우 안면윤곽 수술 하나만 했을 때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개인의 얼굴 얼굴에 따라 추천하는 수술이나 시술이 달라지니 개인의 얼굴 상태에 맞는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광대뼈 축소 성형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볼 처짐과 불유합의 원인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예방할 수 있는지에 관해서 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볼 처짐의 원인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볼 처짐은 연부 조직을 과도하게 박리해서 뼈와 연부 조직이 지나치게 많이 분리된 경우 볼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광대뼈 수술과 연관된 볼 처짐의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앞쪽 광대뼈를 과도하게 삭제하는 잘못된 수술 방식을 사용한 경우에 볼 처짐이 필연적으로 발현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앞쪽 광대뼈 상악골에서 아치로 연결되는 부위까지 연속성을 유지하여 주었을 경우에는 볼 처짐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불유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불유합이란 절골한 부위의 뼈와 뼈 사이가 붙지 않고 틈새가 벌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불유합이 생기는 원인은 고정을 정확하게 하지 않았다든지 혹은 비고정을 하였을 경우 발생합니다. 또 아무리 이중고정을 하더라도 뼈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중고정을 하였을 시 뼈가 붙어 있지 않고 불유합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고정을 아무리 튼튼히 하고 이중고정을 한다고 해서 불유합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수술을 마칠 때 집도의가 정확하게 뼈가 안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수술을 마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수술 후 2주에서 3개월 사이에 반드시 본인의 얼굴뼈 CT를 찍어서 본인의 뼈의 상태가 잘 붙어 있고 안정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수술을 집도하신 설명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대뼈 축소 후 볼 처짐 현상은 수술 방법과 수술 후 광대뼈 방향 변화에 따라 결정됩니다. 광대뼈의 어느 부위를 줄이는지에 따라 광대뼈를 덮고 있는 연부 조직의 방향 또한 이동된 광대뼈의 위치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광대축소술 시 45도 광대를 과도하게 삭제하는 방법이 아닌, 광대뼈 아치에서 가장 넓은 부위인 최후방 아치를 절골하여 안쪽으로 최대한 이동시킨 후, 정확한 위치에 고정하는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광대축소술 이후 볼 처짐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광대뼈 수술 시 잘못된 수술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 한 경우, 광대뼈 재수술 또는 후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안면거상이나 리프팅 등의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광대축소 후에 올 수 있는 부작용이 오는 이유와 예방에 대해 설명을 드렸는데요. 광대뼈 수술은 병원과 집도하는 전문의에 따라 수술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결과나 변화가 확연히 다를 수 있고 수술 방식에 따라 수술 후 관리 방법도 확연히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안면윤곽 전문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전 칼럼에서 안면거상 수술 후에 몇 가지 체크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렸다면 오늘 칼럼에서는 안면거상 수술 시 많이 물어보는 Q&A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안면거상 수술은 어떤 수술인가요?" 쳐진 실제 피부를 절개 후 남는 피부를 잘라내고 피부 안에 있는 근막(스마스)층을 보강하여 피부를 당겨 올려주어 기본적인 주름개선 효과와 함께 탄력 있고 입체감 있는 얼굴형을 완성해 주는 수술입니다. 2) "안면거상술은 50대 이상만 받는 거 아닌가요? 젊은 사람이 받아도 되나요?" 안면 거상 수술을 시행하기에 적절한 나이대는 교과서적으로는 50대 초중반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안면윤곽수술로 과도하게 뼈가 삭제되어 탄력이 떨어지신 20대부터 30~40대의 젊은 분들도 안면거상 수술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지시고 수술하시는 데요. 젊은 분들은 안면거상 시 생기는 긴 절개 상처 자국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구레나룻 뒤쪽 또는 귓바퀴 안쪽을 최소절개하여 거상술을 진행하고 짧은 절개로는 감당하기 힘든 부분들은 실리프팅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거상 방법으로 수술하신다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3) "안면 거상술로 생긴 흉터는 시간이 얼마나 지나면 사라지게 되나요?" 모든 종류의 수술 상처는 수술 후부터 2개월까지는 상처가 붉고 단단해지는 기간으로 보며, 2개월부터 3개월까지는 상처가 부드러워지고 색조가 옅어지는 기간, 3개월부터 6개월까지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상처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 "안면거상 수술 후 추후에 처짐이 발생하면 재수술이 가능한가요?" 물론 안면거상도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첫 수술에서 충분히 교정되지 않은 부분을 피부나 스마스층을 조금 더 끌어당기는 재수술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5) "안면거상술로 피부가 너무 많이 당겨진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피부가 과도하게 당겨진 것 같은 느낌은 대게 3개월 정도가 지나면 좋아집니다. 초반엔 조금 많이 당긴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시간이 가면서 결국은 해소가 되고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나중에 결과가 오래 잘 유지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면거상 수술은 주름의 종류와 처짐의 원인을 바탕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거상 수술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안면 거상 수술 후에 몇 가지 체크할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면거상술 후 자가진단법 첫번째 포인트는 귓불 모양이 이상한 형태의 변화 없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면거상 수술은 피부와 근막이 귀 뒤쪽으로 당겨 올라와서 귀 근처에 강하게 고정되면서 그 지점을 잡고 늘어지게 돼 있습니다. 이때 보통은 귓불이 아닌 다른 부위에 매달려서 지탱이 되어야 하는데 이 장력이 귓불에 작용하게 되면 귓불이 아래쪽으로 끌려 내려오게 되면서 귀의 모양이 칼귀처럼 변하게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수술 직후에 귓불 모양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됩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근막(스마스)층에 대한 조작이 충실히 이루어졌는가를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스마스층에 대한 조작은 수술 결과를 육안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환자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스마스층이 제대로 조작되었다면 표정을 크게 짓거나 입을 크게 벌렸을 때 봉합 부위보다 얼굴 중안부가 당기는 느낌이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한 부분들로 스마스층까지 수술이 잘 되었다를 판단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피부 봉합이 적절한 선에서 안전하게 되었는가를 판단하실 부분입니다. 상처에 인접한 피부의 색깔을 봤을때 흉터가 본래 피부 색깔과 비슷하거나 살짝 붉은 정도라면 안전한 선에서 피부 절재가 잘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피부를 과도하게 절제한 경우 혈액 공급의 문제로 흉터가 창백하거나 혈액순환이 나빠져서 색조가 검푸르거나 하실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상처 치유에 지연을 일으키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네번째 포인트는 안면 대칭의 여부입니다. 수술 직후에 전체적인 얼굴의 대칭이 비슷하고 경과가 어느 정도 좋다면 수술이 잘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만약 붓기가 어느 한쪽이 비대칭적으로 심하게 부어있다면 혈액응고로 인한 문제의 경우 일 수도 있습니다. 또 수술하고 나서 입술의 위치나 눈썹위치, 이마 등에 비대칭이 발생했다면 안면 신경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손상이 된 경우일 수 있으니 이 부분도 체크해 봐야 할 사항입니다. 만약 체크사항 시 문제가 되는 경우에 속하는 부분이 있다면 수술을 집도해 준 담당의와 상담을 통한 적절한 처치를 통해 케어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매끄럽고 갸름한 V라인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사시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얼굴의 윤곽은 얼굴뼈만으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얼굴뼈를 둘러싸고 있는 근육, 지방 조직 이런 연부조직들과 총체적으로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본인의 큰 얼굴이 뼈 때문인지, 근육의 발달 때문인지, 지방이 많아서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솔루션이 중요합니다. 주사 시술 중 보톡스는 주름지게 하는 일부 표정 근육을 잡아 줘서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개선하기도 하고 과도하게 발달한 근육이나 뭉친 근육을 풀어줘서 시술 부위의 볼륨을 축소할 수도 있습니다. 필러는 파이거나 꺼진 부위에 안정성을 검증받은 필러 성분을 주입하여 적당하게 볼륨감을 더 해줄 수 있으며, 안면윤곽 주사는 얼굴의 불필요한 지방을 녹여주어 슬림한 라인으로 연출해 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얼굴뼈는 굳이 수술이 필요없는데 사각턱과 무턱이 동시에 있는 경우 앞턱에는 필러로 볼륨감을 주어야 하며, 뒤쪽 저작근의 볼륨도 함께 줄여 줘야 얼굴의 폭이 줄며 입체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턱라인 아래로 늘어져 있는 이중턱이 있다면 윤곽 주사로 지방도 녹여주어야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갸름한 V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얼굴은 거울이나 사진으로 보는 것처럼 평면적이지 않고 입체적이면서도 복합적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턱은 얼굴의 윤곽 라인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정면에서의 V라인뿐만 아니라 45도 측면, 90도 측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도 매끄럽고 자연스러워야 합니다. 튀어나와 있으니까 보톡스를 맞아야지, 푹 파여 있으니 필러로 채워야지,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얼굴의 어느 한 부분만 교정하는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갸름하고 매끈한 V라인의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톡스와 필러 그리고 경우에 따라 윤곽 주사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얼굴형이 어떻고 어떤 시술이 적합하다, 아니다를 거울이나 사진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얼굴 성형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을 나눠 보시는 편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넓은 이마를 줄이기 위해 이마축소 수술과 헤어라인 모발이식 중 많이 고민하시는데요. 나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아마축소와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차이점과 수술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마축소는 말 그대로 헤어라인을 따라서 남는 피부를 잘라내고 두피를 전체적으로 얼굴 아래쪽으로 이동시키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면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이마의 높이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네모나 보이는 이마나 M자 이마를 둥글게 만들어 네모난 이마를 커버하는 것이 핵심인 수술입니다. 눈썹에서 헤어라인의 시작부위까지의 거리가 7.5cm 이상이 되거나 한꺼번에 이마를 많이 내려야 되는 경우에는 이마축소를 권유하며, 보통 이마가 너무 높아 1~2cm 가까이 낮춰야만 되는 경우에는 그 부분을 전부 모발이식을 할 경우에 모발이식 시 어색해 보이고, 이식 모 수가 많이 필요해지기 때문에 모발이식 보다 이마축소 수술을 추천드립니다. 넓은 이마 중에서도 M자가 유독 고민이신 분들 같은 경우는 모발이식을 통하여 M자 라인을 채워주면서 이마를 줄일수 있는 모발이식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마축소를 해도 사라지지 않는 M자 이마는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M자 이마를 보완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 수술을 병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이마가 너무 높아 이마를 많이 줄여야 하는 경우나 눈에 띄는 이마축소 효과를 수술 직후 바로 봐야 하는 경우에는 이마축소 수술이, 밀도가 떨어지는 부위를 빽빽하게 채워줘야 하는 경우에는 이마축소보다는 모발이식 수술이 가지는 장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헤어라인이 넓은 경우 많은 분들이 단순히 모발이식만 생각하지만 개개인의 헤어라인에 따라 이마축소 또는 모발이식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수술 방식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안면윤곽 재수술은 어떤 수술인지, 어느 경우에 재수술을 해야 하는지, 주의할 사항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안면윤곽 재수술을 하는 이유와 목적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안면윤곽수술을 처음 하는 경우에는 얼굴의 모습을 개선시키기 위한 목적이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곽 재수술의 경우는 안면윤곽 수술 후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얼굴의 모습을 개선시키기 위한 것이 가장 많은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 발생한 통증, 불유합, 볼 처짐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안면윤곽 재수술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면윤곽 재수술을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전의 안면윤곽 수술을 통해서 얼굴의 뼈를 과도하게 잘라낸 경우인데 이때 본인의 다른 부위에 있는 뼈를 다시 채취해서 뼈 이식을 한다 던 지 그러한 방법을 통해서 재건하는 것은 미용적으로나 재건으로서 목적에도 크게 부합하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본인의 뼈를 다른 곳에 서 재취해서 이식을 하는 경우 이식한 부위의 뼈가 흡수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면윤곽 재수술에 있어서 과도하게 뼈를 잘라 낸 경우에는 연부조직을 보충해서 부족한 부분에 볼륨을 대체해 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습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모양을 만들어서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재건해 주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안면윤곽 재수술을 하는 이유 중 두번째는 비대칭을 바로 잡고 싶어서 수술하시는 경우 인데요, 비대칭의 경우 재수술을 통해서 드라마틱하게 개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비대칭의 원인은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비대칭을 드라마틱하게 개선시키기를 기대한다면 첫 수술에서도 조금 실망할 수 있듯이 재수술을 통해서도 양쪽의 비대칭을 뼈의 어떤 윤곽 수술을 통해서 드라마틱하게 개선하기는 어렵습니다. 비대칭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연부조직에 자가 지방이식을 한다든지 본인의 연부 조직의 조건을 적절히 개선시켜 주는 방법을 같이 첨가해서 수술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궁금해하는 재수술 시기의 경우 모든 수술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경우에는 최소 6개월 이후에 재수술을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면윤곽 수술 후에 뼈가 잘 고정되지 않아서 뼈가 움직인다 던 지 뼈의 일부분 흡수 될 것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재수술 시기를 빨리 당겨서 수술하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첫 수술 상담이 많았는데, 요즘은 안면윤곽 수술을 고민해서 오시는 분들의 1/3 정도가 윤곽 수술 후에 재수술 상담을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수술은 항상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에 항상 대처할 수 있어야 되는데 경험이 많은 집도의가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에 너무 집착해서 재수술의 방향을 잡는다면 전체적인 모습이나 전체적인 부분에 있어서 좀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안면윤곽 재수술이라 해서 뼈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뼈 이외에 가능한 한 손상이 덜한 간단한 방법으로 개선된 모습이나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예쁜 얼굴형을 갖기 위해서 안면윤곽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예쁜 얼굴형의 정의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다소 진부할 수도 있겠지만 예쁜 얼굴의 통계학적인 정의해 관해서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의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1:1.61 정도 되는 상. 중. 하 안면의 비율 또는 헤어라인에서 눈썹까지의 거리. 그리고 눈썹에서 코끝까지의 거리, 코끝에서 턱 끝까지의 길이를 측정하였을 때 1:1:1이라든지 혹시 그것보다 하안면부, 아래턱의 길이가 조금 더 짧은 1:1:0.8 정도가 좋은, 예쁜 얼굴형이라는 통계적인 분석도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또 ‘리케츠 라인(rickets line)’이리고 해서 얼굴 옆으로 이렇게 측면에서 보았을 때 코끝과 턱 끝을 연결하는 라인보다 윗입술이 4mm정도 그리고 아랫입술이 2mm 정도 뒤쪽에 있는 라인을 측면 프로파일(Profile)에서 예쁜 얼굴형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준은 기준일 뿐! 통계적인 수치에 집착하지 마세요~ 여자 연기자들의 얼굴형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 보면 교합 평면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안면 비대칭이 좀 있다든지 그러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제가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하는 이나영씨 같은 경우에도 교합 평면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으면서 아래턱의 밸런스 자체가 좀 비대칭이지만 그렇더라도 굉장히 호감을 주고 예쁜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안면 비대칭에 대한 부분도 사실을 그렇게 집착하기보다는 이목구비라든지 다른 부위를 어떻게 개선해서 본인의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 생각됩니다. 중앙면부가 동그스름하고 볼륨감 있어 보이며 이마와 눈 바로 아래 부위 광대 볼륨감이 아래쪽에 비해서 조금 더 살아 있어야지 젊고 생기발랄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서 보았을 때 턱끝의 위치가 아랫입술보다 조금 들어갔다가 턱끝이 살짝 나오는 그러한 형태의 입체감 있는 얼굴형이 가장 예쁜 얼굴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예쁜 얼굴형을 위해서는 절대적 수치에 집착하기보다 스스로 장점을 부각시켜 조화로운 얼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예쁜 얼굴형이라는 건 제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얼굴형에 있어서 입체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형태를 바꾸는 수술입니다. 얼굴 윤곽의 근간을 이루는 얼굴뼈를 줄여주는 안면윤곽 수술은 중앙면부가 두드러진 경우 광대축소술, 아래 얼굴이 각진 경우 사각턱수술, 무턱이거나 턱끝이 긴 경우 턱끝수술이 있으며 이러한 광대축소술, 사각턱수술, 턱끝수술을 통칭해서 안면윤곽 수술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중 안면윤곽 수술의 대표적인 사각턱수술을 예를 들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각턱수술은 얼굴의 바깥으로 흉터가 드러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입안 쪽을 통해서 각진 턱뼈의 모습을 일부는 깎아주기도 하고 일부는 절삭해서 갈아주기도 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각진 턱뼈의 윤곽을 조금 더 작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각턱수술의 성공 노하우는 각진 부분을 일부 남겨두고 과도하게 불거져 보이는 아래턱의 체부를 정성스럽게 다듬는 것입니다. 각진 턱선을 그냥 직선으로 잘라내게 되면 가파르고 부자연스러운 턱선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턱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서 정성스럽게 다듬어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때 뼈를 덮고 있는 골막이나 피질골 쪽에는 감각 느낌을 담당하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딱딱한 뼈의 피질골 부위를 자르거나 갈아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손톱을 깎을 때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처럼, 뼈를 수술하기 위해서는 입안을 절개해서 골막이나 근육을 분리해서 공간을 만들고 뼈를 다듬게 됩니다. 그럼 수술하고 나서 뼈와 뼈를 덮고 있는 살 조직 사이에 부기가 좀 차게 됩니다. 그래서 윤곽 수술 뒤에 오는 통증도 결국은 수술한 뼈와 피부 사이의 붓기 때문에 생기는 압통 정도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실제 환자분들 중 수술 후에 붓기가 별로 없는 경우에는 통증이 그다지 심하지 않다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와 같이 윤곽수술 후 통증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뼈를 깎는 고통보다 압통에 가까움이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그 통증을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얼굴 지방이식은 보통 얼굴에 꺼지는 부분이 생기거나 광대뼈, 사각턱 등이 부각되어 정면에서 함몰되어 보이는 얼굴을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얼굴로 만들어줄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눈썹뼈가 튀어나와 이마 자체에 굴곡이 있거나 납작해 보이는 경우나 앞광대가 평평해서 얼굴이 밋밋하게 보이는 경우 볼륨이 부족한 얼굴 부위에 지방을 이식하면 입체감이 생기며 동안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특히 턱이 뭉툭한 경우에는 턱 끝에 지방을 이식하여 얼굴이 전체적으로 갸름하게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방을 이식한다고 해서 이식한 지방 전부가 생착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략 이식한 지방의 30% 정도가 흡수되는데,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지방을 채취할 때부터 가장 좋은 부위의 지방을 채취하여 미세이식을 진행합니다. 보통 어린 연령대의 분들은 입체적인 얼굴을 선호하고 지방이식을 고려하기 때문에 주로 앞광대나 앞턱, 이마 등으로 지방을 이식하고 중년이 지난 분들은 얼굴살이 빠진 부분을 메워 볼륨감을 채우고자 뺨이나 볼, 꺼진 눈꺼풀, 꺼진 눈 밑 부분으로 지방을 이식합니다. 사실 환자의 얼굴 모양이나 현재 상태, 본인이 원하는 정도에 따라서 지방이식을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시술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말 소량의 이식만이 필요한 경우 이식할 지방을 몸에서 뽑아내는 것은 상당히 비효율적이고 번거로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지방이식 대신 필러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의 전반적인 부분의 볼륨감을 살리고 싶다면 지방을 넉넉하게 뽑아 이식하는 것이 필러보다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지방은 보통 허벅지 옆부분이나 안쪽, 뒷부분 그리고 복부 등 지방의 축적이 어느 정도 되어 있는 부위에서 필요한 양을 충분히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아주 마르고 체지방량이 매우 적은 분들이 있는데, 살이 없고 마른 분들과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지방을 추출하기가 어렵습니다. 여성분들은 체지방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얼굴에 살이 없는 경우라도 이식하기에 충분한 양을 뽑아낼 수 있지만 남성분들 중 정말 체지방량이 극도로 적으신 분들은 뽑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가 지방의 장점은 본인의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염증이나 후유증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방이식의 시작은 얼굴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방이식 후 얼굴이 이전보다 넓어 보이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정확하게 디자인을 하는 것이 핵심이며 수술 후에는 작은 멍이나 지방을 뺀 자리에서의 출혈과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 부위 부분별로 흡수율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보통 2~3개월 정도의 경과를 지켜본 다음 필요한 부분을 리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지난 주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번 칼럼에서는 후방광대, 주로 뒷광대라고 표현하는 부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후방광대(뒷광대)는 옆광대의 가장 후방 부위이를 지칭하는 말로, 관골궁 즉 광대뼈 아치가 턱 관절을 이루는 부위까지 연결이 되는데 이러한 턱 관절을 이루는 부위 바로 앞에 광대뼈 아치가 가장 넓어지는 부위가 후방광대며 시각적으로 봤을 때는 구레나룻을 포함해서 구레나룻 바로 앞쪽 부분까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광대뼈축소술을 시행할 경우 뒷광대와 후방광대를 적절하게 축소해야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의 폭이 효과적으로 줄어들고 구레나룻 앞쪽에 계단 현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까지 신경 써서 축소해주어야 하는데, 후방광대를 적절히 축소하기 위해서는 후방 광대 절골 위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후방 절골 위치를 턱 관절 부위의 최대한 최후방으로 절골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절골한 광대뼈 아치를 턱 관절의 관절 융기보다 최대한 더 안쪽으로 이동시켜주어야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리하면 정확한 절골 부위 위치를 잡아야 하고 구레나룻 바로 앞쪽을 최대한 많이 넣어 줬을 때 후방광대를 가장 효과적으로 축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첫 수술에서 후방광대를 줄이지 못해 정면에서 봤을 때 얼굴이 뒤로 가면서 평면적으로 넓어 보이는 경우나 간혹 퀵광대 수술 후 뒷광대가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재수술을 통해 이러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퀵광대 수술의 경우 광대뼈 절골 부위나 유합의 정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내원하셔서 수술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점검을 해본 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첫 수술에서 후방광대를 줄이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 효과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경우 후방광대 축소술을 진행했을 때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퀵광대 같은 경우 절골부위가 불유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뼈가 조각나 있는 등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절골 부위의 유합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다면 굉장히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관골궁은 귓바퀴 앞쪽 뺨에서 앞뒤 방향으로 둥글게 두드러진 뼈입니다.
많은 분들이 앞광대와 옆광대는 어느 부위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반면 45도 광대 부위는 모호하게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 칼럼에서 광대뼈는 해부학적으로 볼 때, 윤곽을 형성하는 앞광대 부위와 광대뼈의 아치에 의해서 윤곽이 형성되는 옆광대 부위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는 이전보다 세분화해서 앞광대에서 옆광대로 이어지는 부위인 45도 광대와 옆광대의 가장 뒷 부분인 뒷광대, 즉 후방광대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굴을 45도 각도로 틀었을 때 돌출되어 보이는 부위는 광대뼈 체부에 의해서 윤곽이 결정되는 앞광대 부위라고 이해하시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45도 광대는 앞광대에서 옆광대 즉 광대뼈 체부에서 광대뼈 아치로 이어지는 중첩되는 부위가 45도 광대라고 이해하시면 보다 정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5도 광대는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광대뼈 체부에서 아치로 이행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입안 절개를 통해 앞쪽 광대뼈 체부를 L자로 절골할 때, L자의 절골 부위를 안와골*에 최대한 가깝게 붙이면 광대뼈가 회전하며 1차적으로 45도 광대가 줄어듭니다. 남은 부위는 입안 절개 부위를 통해 절삭하여 추가적으로 3mm~4mm 정도 돌출된 부위가 더 줄어든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45도 각도에서 봤을 때 광대가 튀어나온 경우에는 앞광대, 즉 광대뼈 체부의 두께가 많이 두껍거나 앞으로 불거진 경우입니다. 이런 케이스는 비교적 쉬운 입안 절개만을 통해서 앞쪽으로 돌출된 광대뼈 체부를 최대한 적절히 쉐이빙(절삭)하게 되면 앞으로 돌출된 광대뼈가 한쪽에서 최소한 4mm 이상의 축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45도 광대뿐만 아니라 뒷광대, 후방 광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음 칼럼에서는 후방광대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안와골은 눈을 둘러싸고 있는 뼈를 뜻합니다.
리프팅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피부 조직 안으로 직접 들어가지 않는 비침습적인 방법인 초음파나 고주파를 이용한 레이저 리프팅이 있고, 피부 조직 안으로 직접 무언가가 들어가는 침습적인 방법에는 피부 안쪽에 실을 넣어 당기는 방법인 실리프팅 그리고 지난주 칼럼 주제로 다뤘던 남는 피부를 잘라내고 당겨주는 안면 거상술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주는 침습적인 방법 중 비교적 간단한 실리프팅에 대해 설명 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실리프팅은 크게 어떤 실을 사용하느냐로 ‘녹는 실’을 사용하는 실리프팅과 ‘녹지 않는 실’을 사용하는 실리프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실의 특성으로 구분 짓는 까닭은 피부 안쪽에 들어가는 실이 녹느냐, 녹지 않느냐에 따라서 각각의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녹는 실을 사용하는 실리프팅의 원리는 실에 갈퀴 모양, 낚시 바늘 형태의 후크가 있어서 실을 피부 안쪽의 조직으로 삽입하였을 때 일정 방향의 벡터에서 피하 지방층이나 근육 조직에 걸리게 되는데, 이런 식으로 고정된 실로 피부를 당겨주면 피부가 더 이상 처지지 않도록 실이 피부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녹는 실인 민트실은 수술 후 실밥을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녹는 실의 특성상 대략 6개월에서 길면 1년 이내에 녹아 몸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유지 기간이 매우 길다고 볼 순 없습니다. 반면 녹지 않는 실은 쉽게 생각하면 녹는 실과 반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리는 예를 들어 표면에 돌기가 없는 엘라스티꿈은 피부 안에 넣을 수 있는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고무줄 같은 느낌이라고 상상해볼 수 있으며, 실을 삽입하고 피부가 끌어 올려진 상태가 되기 위해서 둥글게 루프가 형성이 되어야 하고 고리 모양으로 형성된 고무줄이 피부를 탄력 있게 들어 올려 유지한다는 느낌으로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녹지 않는 실을 사용했을 때는 녹는 실을 사용한 경우보다 실밥을 푸는 단계를 하나 더 거쳐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녹는 실을 사용했을 때보다 유지 기간이 길고 효과가 더 강한 강력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실 어떤 실을 사용하는 것이 더 장점이 많은 지에 대해서는 섣불리 판단할 순 없습니다. 결국 간단하게 관리하는 차원에서 시술을 고민한다면 결국 녹아서 없어지는 녹는 실로 진행하는 실리프팅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요즘 많은 분들이 녹아도 신체에 무해하다는 인증을 받은 녹는 실을 활용한 실리프팅을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습니다. 구멍만 살짝 내어 진행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시술 시간도 10분 내외로 짧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핵심을 놓치면 흔히 말하는 부작용이 생기기 쉬운 수술이기도 합니다. 우선 실이 어느 정도의 깊이에 삽입 되느냐에 따라 효과나 지속 기간 등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너무 깊은 위치에 실을 삽입할 경우 지속력이 떨어지고 너무 얕은 자리에 삽입한다면 딤플 등의 부작용이 조금 발생할 수 있어 적당한 깊이에 실을 삽입해야 합니다. 또한 실을 넣었을 때 힘이 작용할 방향 즉 벡터도 매우 중요합니다. 가령 사람에 따라 얼굴에 따라 팔자 주름이나 처진 볼의 조직 처짐 방향이 매우 다를 수 있는데 이런 처진 방향에 따라 실의 벡터를 조율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람들은 누구나 나이가 들어가면 중력의 영향으로 인해서 뺨 부근의 피부가 처지고 눈가 쪽에 피부에 주름이 생기며 팔자 주름도 점점 깊어지는 피부가 처지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런 노화로 인해 피부가 처지는 것을 예전과 같이 되돌리려고 하는 수술이 안면거상술이며, 피부를 절개하고 남은 피부를 잘라내고 피부 안쪽에 있는 근막층을 보강해주는 일련의 고정을 통해서 예전 얼굴과 흡사하게 당겨 올리는 수술이라고 풀어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용어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신체는 크게 피부 – 지방층 – 근막 – 근육 – 뼈 순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편하고 흔히 스마스층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근육하고 지방 중간 부위에 위치한 근막층을 의미합니다. 거상 수술 중 이마거상과 관련한 것들은 안면거상과는 따로 분류하며 안면거상수술은 눈썹보다 아래쪽에 있는 조직들을 수직 또는 45도 정도의 상방으로 당겨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통적인 안면거상술의 수술 방식은 헤어라인 또는 헤어라인 안에서 시작하여 귓바퀴 앞을 거쳐 귓불을 거친 후 귀 뒤쪽으로 가서 머리 뒤쪽에 있는 헤어라인을 따라 이어지도록 길게 절개하여 절개선을 통해 늘어져 있는 근막을 박리해서 당겨 올려 늘어난 피부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연령이나 환자의 조건에 따라서 절개 길이와 절개 라인이 달라지며, 절개 부위와 길이에 따라 회복하는 속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면거상술은 수술 과정에서 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이 포함 되어있기 때문에 리프팅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뭉치거나 불룩해지지 않으며 수술 시간은 우선 봉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 절개, 박리, 안쪽의 근막층을 당겨주는 과정까지 포함한다면 총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큰 무리 없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나이대와 큰 상관없이 자신의 얼굴 상태에 적절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젊은 분들 중 안면윤곽 수술을 받는 도중에 뼈가 과도하게 삭제되어 탄력이 떨어져 안면거상술을 찾으시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안면거상술의 유지기간은 개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날 수 있고 어떤 식으로 생활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보통 안면거상술을 하고 나면 짧게 보면 5년 정도 다시 처짐 현상이 시작될 수 있고 길게 보면 10년 정도 유지된다고 설명 드릴 수 있습니다. 수술하면서 봉합해 놓은 실을 푸는 데까지 대략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부분적으로 멍이 들거나 부은 부분이 자연스러워지기 위해서는 3주에서 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은 보통 7일-10일 정도 되면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붓기나 인상이 변한 것 같아 부자연스러워보인다는 얘기를 듣는 기간이 대략 1달 정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면거상술은 수술 자체가 그렇게 위험한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수술하고 보통 4시간에서 5시간 정도 경과를 보고 본인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당일 퇴원도 충분히 가능한 수술입니다. ^^
안면윤곽 수술에서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얼굴 윤곽의 차이를 만드는 원인이 얼굴뼈 이외에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항상 같이 언급하는 연부 조직의 조건 차이인데, 연부 조직이란 쉽게 말해 근육, 지방, 피부 등을 의미합니다. 얼굴의 연부 조직 조건을 변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수술과 시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략 지금 떠오르는 것들을 말씀드리면 얼굴부위 지방흡입, 지방이식, 심부볼 지방 제거, 보톡스 시술 그리고 포괄적인 리프팅 시술과 수술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 형태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이런 다양한 방법들 가운데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오늘 칼럼 주제인 얼굴 지방흡입과 같은 경우에는 ‘얼굴뼈는 작은데 얼굴 부위의 연부 조직이 두터운 경우’에 적절한 솔루션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부 조직이 두터운 경우 뼈를 깎아 모양을 변형한다고 해도 연부 조직의 두께에 묻혀 육안으로 그 차이가 확인될 만큼 결과가 드러나지 않고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얼굴 지방흡입은 얼굴에 피하지방이 많은 분들에게 제시해드리는 솔루션 중 하나이며 수술 방법은 피부 쪽을 통하여 피하지방을 흡입하게 되며 수술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아주 간단한 수술입니다. 앞턱 아래 부위에 약 2-3mm정도를 절개한 후 지방흡입기구를 삽입하여 집도의가 직접 지방을 흡입하여 제거합니다. 앞턱의 밑 부위를 포함하여 귀밑의 사각턱 부분까지 지방이 전체적으로 많은 경우에는 이중턱 부분의 피하지방과 동시에 턱선 전체 부위의 피하지방을 흡입해내어 턱 라인을 전체적으로 갸름하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부분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다른 수술에 비해 붓기도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실제로 다른 곳에서 윤곽 수술을 받고 재수술까지 고민하던 분들 가운데 심부볼 지방 제거 수술과 뺨 부위 지방흡입만 우선적으로 해보자고 제안을 드렸던 경우가 있었는데, 수술 후 본인이 받았던 윤곽 수술보다 간단한 수술이였지만 효과는 더 좋다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
레인보우 주사라는 표현이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레인보우 주사란 제가 여러 전문의 선생님들과 많은 연구 끝에 개발한 지방분해 주사입니다. 쉽게 표현하자면 윤곽주사 계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윤곽주사와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레인보우 주사를 개발한 취지 자체가 기존 윤곽주사의 한계점으로부터 나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레인보우 주사를 고안하게 된 계기는 크게 3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술후 붓기가 있는 다운타임 시기에 접하는 조바심과 불안감 얼굴뼈의 형태를 다듬는 사각턱 수술이나 광대뼈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의 다운타임(Down time)이 필요하며, 수술 후 붓기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는 수술을 처음 받아 보신 분들의 입장에서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시가에 불안과 조바심을 들어주고 설명해주며 술후 붓기 경과에 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둘째, 뼈의 조건은 충분히 변화했지만,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 조건이 문제인 겨우 안면윤곽의 개선을 고민하여 오신 분들께 뼈의 형태를 다듬는 안면윤곽수술을 해 드리며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하였으나 더 이상 줄일 수 있는 뼈의 여유가 없는데도 수술 후 모습의 변화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이때 당면한 근육이나 지방 등의 연부조직 조건에 벽을 느끼고 남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해 연부조직까지 줄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10여년 이상 경험해본 여러가지 포뮬러의 윤곽주사(PPC, Aminophylline 등)들을 종류별로 사용해봤지만 시술 후 붓기만 심하고 정작 효과는 크게 없었다는 것이 저의 결론이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사용해본 주사 성분 중 분명히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성분들을 조합하여 성분비율을 조절하고 임상적인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한도 내에서 1회 허용량의 1/10 이하로 조합하여 복합적인 포뮬러를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안면거상술을 시행하며 깨닫게 된 피부 아래 조직들의 부위별 특성 저는 30년 가까이 안면윤곽 수술과 안면거상술에 매진해왔습니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의 일부를 잘라내고 피부를 근육층으로부터 박리하여 전체적으로 당겨주는 과정의 수술입니다. 따라서 피부 아래에 위치한 지방층과 근막층을 일일이 박리하고 들여다보는 과장이 거의 일상이 되어왔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얼굴에서도 부위별로 지방층이나 진피층 등의 조건과 성질에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연부조직의 조건을 바꾸어 주는 주사의 포뮬러 또한 부위별 지방이나 진피층 그리고 근육의 조건에 따라서 차이를 두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여러 과정을 거쳐 레인보우 주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포뮬러의 정확한 성분비율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레인보우 주사는 생리식염수에 7가지 성분이 부위별 다른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고 TSJMNF로 나누어 각각 관자(T), 이중턱(S), 불독살(J), 광대 협부지방(M), 팔자주름(N) 부위에 특화되도록 제조하였습니다. 특히 F는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개발했습니다. 레인보우 주사는 철저히 통제된 환경에서 제가 직접 저희 병원 전문의 선생님들과 함께 제조하고 있으며 주사 특성상 주사 깊이와 주사 간격, 지점별 주사 용량이 굉장히 중요하며 부작용 없이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레인보우 주사의 작용기전과 연부조직의 특성을 이해하는 숙련된 집도의가 몇 가지 중요한 부분을 충분히 교육 받은 후 시술해야 합니다. ^^
보편적으로 얼굴형에 있어서 얼굴 모습을 정면에서 보았을 때, 가장 넓은 부위는 옆광대 부분입니다. 또한 옆광대가 가장 벌어진 곳을 기점으로 하여 위쪽으로는 관자놀이 부위, 아래쪽으로는 아래턱의 각진 부위에서 위와 아래의 폭이 어느정도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정면에서 얼굴 폭을 결정짓는 세 부위는 광대뼈, 사각턱 그리고 관자놀이이며 얼굴의 넓이는 옆광대의 가장 벌어진 부위가 텐트의 가장 높은 폴이 되는 옆광대 뒤쪽 부위에서 상당 부분이 결정되고 다소 낮은 폴의 위치인 관자놀이와 아래턱의 각 부위에서 부수적으로 결정된다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얼굴의 폭을 줄이기 위해서 광대뼈축소술을 고민할 수도 있지만 광대뼈 이외에 다른 조건을 변화시키는 방법도 추가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관자놀이 축소입니다. 광대뼈 위쪽의 관자놀이 부위는 측두근과 지방패드로 두텁게 덮여 있는데, 이 부위는 뼈가 넓기 보다는 뼈를 덮는 측두근과 지방 패드가 주된 볼륨감을 형성합니다. 따라서 얼굴의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뼈 자체의 너비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씹는데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측두근의 일부를 조금 줄여주며 측두근을 덮고 있는 지방 패드를 함께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관자놀이 축소술은 주로 광대뼈축소술과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자놀이 축소만 따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단독으로 진행할 경우 수면 마취 또는 부분 마취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시간은 한 쪽에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관자놀이 축소에 관한 보편적인 인식이 없었던 이유는 그동안 광대뼈축소술에서 옆광대를 효과적으로 줄일 만한 수술의 결과를 얻지 못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옆광대의 폭을 많이 줄일 경우 관자놀이 부위가 상대적으로 불룩하게 보이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어왔던 저는 관자놀이 축소를 위해 오래전부터 노력을 해 왔으며, 간단한 시술로써 충분히 안전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오래 전에 얻었습니다. 10년 정도의 기간에 걸쳐 검증된 방법이며 관자놀이 축소술을 집도한 지는 벌써 18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관자놀이 부근을 축소하고 부작용에 관한 사례는 전무하였다고 이해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되므로 생소할 수 있지만 안심하고 선택하셔도 되는 수술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
얼굴의 윤곽은 얼굴뼈가 큰 밑바탕을 이루고 있으며, 얼굴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근육, 지방, 피부)에 의해 부수적으로 결정됩니다. 얼굴 윤곽의 변화를 기대할 때, 우선적으로 얼굴 윤곽을 결정짓는 조건들 중 어떠한 부분을 바꾸는 방법을 선택할 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얼굴뼈의 크기는 작은데 뼈를 덮고 있는 살이 많아서 얼굴이 통통하고 커 보이는 경우에는 뼈를 덮고 있는 얼굴 부위의 지방이나 근육을 줄여주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만족할 만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굴 부위의 지방은 대부분 피하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특이하게 얼굴의 표정근이나 저작근보다 깊은 부위에 자리 잡고 있는 지방이 있습니다. 이를 심부볼 지방이라고 부르는데, 피하지방과 다르게 얼굴의 깊은 부위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심부볼 지방이라고 지칭하며 의학적인 명칭으로는 빰 부위에 있다고 해서 'Buccal Fat Pad(Bichat’s Fat Pad)'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심부볼 지방은 위쪽으로는 관자놀이 부위, 뒤쪽으로는 턱뼈 안쪽 부위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보편적으로 입 안쪽을 통해 제거되는 것은 전체 심부볼 지방 중 뺨 쪽으로 볼록하게 나온 부분입니다. 따라서 수술 후 얼굴 윤곽에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부위는 저작근과 입술 사이의 뺨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저작근이 발달하여 사각턱으로 보이는 경우이거나 뺨 부위에 피하지방이 많아서 얼굴이 전체적으로 통통해 보이는 경우 혹은 피부 처짐 현상과 피하지방의 축적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경우라면 심부볼 지방 제거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윤곽 개선 방향을 고려해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심부볼 지방제거 수술은 입술 바깥 부위의 살이 볼록해 보이는 경우, 입 안쪽을 조금 절개하여 심부볼 지방 주머니를 들어내는 수술입니다. 약 1~1.5cm정도를 절개하여 지방을 주머니 채로 제거해주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심부볼 지방은 몸통 부위와 세 개의 꼬리(Temporal, Buccal and Pterygoid Extension)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을 수 있고 통계학적으로 평균을 내어보았을 때 한 쪽에 약 9cc정도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 한쪽에서 4~5cc정도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개개인에 따라, 양쪽 볼의 볼륨 차이에 따라 제거하는 지방의 양을 조절하는 것은 심부볼 제거 수술에서 필수적입니다. 심부볼 지방을 지나치게 많이 제거했을 경우 입술 바깥쪽 볼이 움푹 꺼져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볼이 패이지 않을 정도의 적정량만을 제거해주는 것이 심부볼 제거 수술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부볼 제거는 수술 시간이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매우 간단한 수술이며 입 안쪽을 통하여 제거되기 때문에 피부 바깥쪽으로 수술 자국이 전혀 남지 않고, 48~72시간까지는 붓기가 발생할 수 있으나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심하게 부은 경우에도 2주 이내로 어느 정도 붓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