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수술......
하루하루 부모님께 죄 짓는 기분이고 죽고 싶어...
너무 견딜 수 없이 힘든데... 부모님께 의지할 수가 없어...
의지할 곳이 없어... 학교는 어떻게 다녀야할까.... 고등학교는 졸업할 수 있을까?
언니... 나 너무 힘들어... 나 앞으로 잘 살 수 있을까?
난 정말 왜 이럴까...
괜찮아요!! 나중에 부모님께 배로 보상해드리면 되죠! 힘들더랃 낙관적인 태도로 미래를 바라봅시다! 그리고 정 힘들면 학교 안가도되요 친구들 시선, 소문, 뒷담화, 앞담화 이런거 혹시 걱정되면 한번만 나가보고 도저히 못견디겠다? 그러면 진짜 독학으로 맘 굳게 먹고 검고치고 공부 열심히해서 괜찮은 대학 가면 돼
자퇴하라는 건 아니구 정 힘들다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을 땐 모든 걸 멈추고 쉬어가도 돼! 많이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 껄 생각하니 맘이 안좋네요 ㅠㅜ 멀리서라도 행복빌께요 화이팅!! 다 괜찮아질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