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모솔. (남자 손도 안잡아봄)
-술,담배,커피 아예 안함.
(인생에서 음주 10회미만 / 담배,커피는 한번도 안해봄)
-클럽,헌팅포차 등 한번도 안가봄.
-친구들끼리 가는 일반술집도 한번도 안가봄.
-친구랑 약속잡는거 1년에 1회정도.
-친구들이 놀자고하면 선약있다고 뻥침.
(근데 그 친구가 싫은건 아님)
-누구랑 같이 밥먹는것보다 혼자가 좋아서 뷔페도 혼자 감.
-오지랖 전혀 없음. (남이 불륜을 하든 성전환수술을 하든 걍 그런갑다 싶고 며칠뒤에 까먹음)
-20대중반까지 모솔인 이유는 공부하거나 일하는 시간 외에 누군가를 만나는게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주5일 일에 주말 이틀 약속잡으면 7일내내 일하는 느낌)
진짜 나같은 사람 드물어..?
나는 그냥 내가 좀 내향적인 사람일 뿐이라고생각하는데 엄마가 나보고 너같은 사람 처음본다고 유별나다는식으로 얘기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