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갑자기 일본으로 엄마랑 둘이서 가족여행 간다는데 갑자기 한번도 안가던 피부과 간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뭔가 특유의 말할때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눈치보는거같이 말했던 태도(여자있는 술자리 간다던가 허락받을때 처럼)가 뭔가 찝찝해 내생각에 여자랑 둘이서 가는것같이보이진않고 그냥 그 여사친 낀 무리 친구들끼리 가는거 같은데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 해달라고 해볼까? 사실 뭐 별거 아직 없긴한데 엄마랑 찍은 사진 보내달라고 하면 뭔가 기분나빠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