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번호 따였는데 진짜진짜로 퉁퉁하고 못생긴 진짜 못생긴 남자가 나한테 와서 번호땄는데… 근데 진짜 마음에 들어서는 아닌거 같고 뭔가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여자 번호 물어보고 다니는?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진짜 너무 상처고 자존심 상해 내가 자기랑 비슷해 보여서 번호 딴건가? 그냥 만만해보여서 딴건지 진짜 우울해진다 안 그래도 요즘 외모강박 너무 심했는데 너무 짜증ㄴ나ㅠ 나 전에도 어떤 못생긴 남자가 번호 딴적 있는데 왜 못생긴 애들이 이렇게 번호 달라는거지? 내가 그정돈가 진짜 죽고싶다 이런 애들한테
번호 따이는 이유가 뭘까??..?하
못생긴 사람이 땄다고 기분 나빠하지마 ㅋ큐ㅠ 요즘엔 진짜 흉흉한 세계라 오히려 안따이는게 좋은거 같아.
나도 꽤나 길가다가 퇴근하거나 하면서 엄청 따이는데 잘생긴 사람 진짜 손에 꼽히고 다 개못생기고 오히려 막 안줬다고 뭐라하면서 안쫓아온게 다행인거야!
난 전에 어떤 사람이 누가봐도 평범보다 완전 아래고 좀 이상한 느낌? 쎄한 사람이 나한테 와서
여기 있는 사람들은 모두 흑백으로 보이는데 당신을 본 순간 당신만이 컬러로 보였습니다 하면서 잡으면서 뭐라하는거야..
너무무서워서 계속 고개 숙여서 사과하고 도망갔는데 진짜 따라올까봐 너무 무서웠다 ㅠㅠ
글쓴이
제이준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하니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1번 댓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