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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우리엄마

글쓴이 2024-04-02 (화) 18:25 7개월전 546
https://sungyesa.com/new/secret/614702
요즘 필라테스 다니시거든
공황 장애랑 우울증 때문에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사람들이랑 있을 땐 그게 잘 티가 안 나다가도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생기거나
사람들 너~무 많거나
또 혼자 있을 때 더 힘들어함.ㅜㅜ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대 머리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마음이 힘든가봐
근데 그랬던 엄마가 필라테스 다니며서 운동하고 몸 좋아지고 하니까
약간 감정도 더 건강해진 것 같구 입맛 살아나고 그런 것 같아 보여
엄마도 자기 좀 괜찮아진것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구.. 보기 좋다 정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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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1번 댓쓴이 2024-04-02 (화) 20:01 7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4715
모든 엄마들이 다 갱년기를 격는거같아 그럴때 주위사람이 잘해줘야해
2번 댓쓴이 2024-04-04 (목) 04:19 7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15149
넘 기분 좋아지는 글이다 세상 모든 어머니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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