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필라테스 다니시거든
공황 장애랑 우울증 때문에 여러 가지로 많이 힘들어 하셨는데
사람들이랑 있을 땐 그게 잘 티가 안 나다가도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생기거나
사람들 너~무 많거나
또 혼자 있을 때 더 힘들어함.ㅜㅜ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대 머리로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마음이 힘든가봐
근데 그랬던 엄마가 필라테스 다니며서 운동하고 몸 좋아지고 하니까
약간 감정도 더 건강해진 것 같구 입맛 살아나고 그런 것 같아 보여
엄마도 자기 좀 괜찮아진것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구.. 보기 좋다 정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