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을 내가 작년에 500/60에 들어왔어 곧 계약 갱신 날이 오는데 지금 현재 실제 거래가가
동일 평수 300/55, 500/55, 500/50, 500/53, 최저 2000/35, 1000/45, 3000/30 으로 엄청 내리고 있어 그리고 작년, 재작년에 비해 공실이 엄청 많은데 집은 안나가는 상황..
지금 집주인하고는 한번도 연락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전화로 먼저 월세 협상 좀 해보려고 하는데 가격 어느정도로 제시하는게 가장 좋을까..?
솔직히 마음같아서는 2000/35로 하자고 하고 싶은데 집주인이 꽤 성격이 있는거 같아서 어떻게 협상해야할지 모르겠어 ㅠ
그리고 만약 집주인이 나랑 계약하기 싫다고 선언 해버릴 경우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도 알려주라..
(지금 같은 건물에 공실 많아서 솔직히 갈곳은 많음. 근데 이사가 귀찮을뿐..)
나도 몰랐는데 보통 나가기 한달이나 두달 전에 집주인한테 나가겠다고 통보하잖아? 근데 나가기 최소 한달 전인데도 집주인한테 말 안한거면 암묵적으로 계약이 갱신이 된 상황이라 이 기간때 나가겠다고 통보하면 집주인이 3개월 동안 보증금 안줘도 뭐라 할 수가 없대;; 그리고 공실됐으니 월세 내고 가라? 라고 하면 내야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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