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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예사들아 나 패륜아야?

글쓴이 2024-01-26 (금) 13:10 10개월전 582
https://sungyesa.com/new/secret/595296
엄마가 갱년기라는데 아빠가 나보고 갱년기에 대해 좀 알아보래 근데 내가 의사도 아니고 갱년기를 어떻게 알아? 병원가봐야 되는거 아냐? 독립하고 타지에서 바쁘게 살고 있는데 내가 무슨 정신으로 그걸 알아보냐고...동생은 엄마아빠랑 같이 살고 있고 간호사거든 나보다 걔가 훨씬 잘 알텐데 왜 나한테 연락하는지 모르겠음 나보고 병원비를 내라는건지...솔직히 병원비도 내주기 싫음 지원받은것도 없고 엄마한테 실망한 일도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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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1번 댓쓴이 2024-01-26 (금) 13:16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5298
아이고 바쁠 텐데 가족 연락까지 받고 더 머리 아프겠다... 부모님이 병원비 직접 감당할 형편이 안 돼서 연락하셨나? 그런 경우면 그냥 도리상+기부한다 치고 동생이랑 반씩 내는 게 편함ㅠㅠ 나중에 내 마음이 불편해질 수가 있거든. 그런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 그냥 습관적으로 장녀한테 연락한 거면 대충 걱정하는 척 뭉개고 넘겨 나는 그래ㅎ......
2번 댓쓴이 2024-01-26 (금) 13:17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5299
예사 혹시 장녀야.? 아닌 사람들도 많겠지만 첫째면 그런 얘기 많이 하더라고 그냥 알고 있으라는 말을 그렇게 하셨을 수도 있으니까 넘 신경쓰지 말아봐 힘들겠다
3번 댓쓴이 2024-01-26 (금) 13:31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5302
알아보는게 진짜 예사보고 알아보라는 말보단 그냥 소식 전하는 것일 스도 있어ㅜㅜ 겸사겸사 신경도 써달라는 말이기도 할 것 같네! 가족들 소식은 서로 알아야히는게 맞긴해서ㅜㅜ
4번 댓쓴이 2024-01-26 (금) 14:45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5357
예사가 좀 든든하고 믿음직한 자식인가부다.. 엄마께 좋은 감정이 없어서 그런반응 나오는것도 이해가 가. 그냥 그런말 들으면 동생한테 바로 토스해버려
5번 댓쓴이 2024-01-26 (금) 14:55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5364
씹정상이야 걱정ㄴ
6번 댓쓴이 2024-01-28 (일) 20:47 10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96029
ㅋㅋ 진짜 개빡치겠다 나도 비슷함
동생이랑 셋이서 살고있으면 셋이서 잘 알아보고 고치던가 왜 먼 타지에 있는 나한테 전화해서 그러는지 진짜 이해를 못하겠음. 심지어 내가 셋이랑 번갈아 전화해야해 미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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