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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성형미인 보면 억울하다는 자연미인

글쓴이 2024-01-15 (월) 00:06 6개월전 872
음.. 난 저런 생각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을줄몰랐어 인터넷에서만 들어서..
친구한테 내가 내 지인 중에 코 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잘됐다 그랬는데 반응이 썩 좋진 못하더라고
그리고 솔직히 본인은 성형해서 티나는 사람들은 상관없는데 성형해서 이뻐졌는데 티 안나는 사람들 보면 억울하다고 그랬음
참고로 얘는 정말 예뻐 자연으로 이렇게 나올 수 있는 게 부러울정도로 ㅋㅋ
내가 정말 찐친으로 생각하는 친구 중에 한 명인데

얘 생각에 거부감이 들다기보단 나도 성인되면 진짜 다 갈아엎을 예정인데 그때 얘가 속으로 나도 안좋게 볼까.. 그럼 성형이 우리 사이 틀어지게 만들까 그런 생각도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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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1번 댓쓴이 2024-01-15 (월) 01:08 6개월전 신고 주소
농담이라면 농담이겠지만 진심이라면 억울하기까지 할 일인가 솔직히 모르겠네... 그리고 난 진짜 친구라면... 평소에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어도 그런 생각을 친구 상대로한테는 못하거나 오히려 생각이 바뀔 것 같아... 내가 그렇게 생각 바뀐 케이스여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ㅠㅠ
2번 댓쓴이 2024-01-15 (월) 02:07 6개월전 신고 주소
뭐 억울할 수도 있을 거 같긴 한데
그걸 입 밖으로 꺼내다니...
솔직하다고 해야하나 모르겠네...ㅋㅋ
나도 이런 말 들으면 불안할 거 같아
3번 댓쓴이 2024-01-15 (월) 03:21 6개월전 신고 주소
아니면 그런건가 예사눈에는 자기가 젤 이뻐야하는?? 근데 다른친구 외모 칭찬하니까 조금 심술이 난건가 ㅋㅋㅋ
4번 댓쓴이 2024-01-15 (월) 05:07 6개월전 신고 주소
그 친구는 돈 안들이고 예쁜 얼굴인거잖아 감사하다라고 생각해도 모자를판에 억울하다..? 생각하는게 참.. 이해가 안된다..
약간 피해의식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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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4-01-15 (월) 07:51 6개월전 신고 주소
성형 자연스럽게 예쁘게 되는 것도 본판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하는 거 아녀...? ㅜ 얼굴 작고 눈 코 입 조화롭게 달리고,,, 의사 실력과 본판 그리고 운이 달린 건데ㅜ
6번 댓쓴이 2024-01-15 (월) 20:59 6개월전 신고 주소
그래두 좀 억울할 수는 잇는데 굳이 티내면 그건 거르는 게 맞을듯??:..
7번 댓쓴이 2024-01-16 (화) 05:29 6개월전 신고 주소
억울할수도 있지 타고난건데 못생긴애들이 이븐척 하면
8번 댓쓴이 2024-01-16 (화) 06:24 6개월전 신고 주소
근데 그런 사고방식인 친구이면 너가 그 친구보다 예뻐지면 제일먼저 어디 성형했다고 돌려 까면서 소문 뿌릴 거 같은데??
9번 댓쓴이 2024-01-16 (화) 17:26 6개월전 신고 주소
난 예쁘진 않지만 그런생각 하고있어서..; 안하면 그냥 평균인 얼굴이라 내얼굴 좋아하며 만족하고 살고 있었는데 성형해서 예뻐지는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 평균에서 못생김으로 내려가는 느낌이라 억울해서 결국 성형함ㅋㅋ 친구는 그냥 솔직한거 같긴하지만 굳이 겉으로 말 꺼내는건 좀 글킨하다
10번 댓쓴이 2024-01-18 (목) 14:57 5개월전 신고 주소
아무노력없이 유전으로 얻은 미모인데 왜 억울하지 ㅋㅋ
집가난한데 개빡공해서 설대갔는데 다른 친구는 아빠빨로 성적도안되는데 서울대온케이스면 몰라도
11번 댓쓴이 2024-01-23 (화) 06:48 5개월전 신고 주소
뭐 그럴수도있지.. 나는 자연, 나는 성형 이렇게 써서 붙이고 다니는게 아니니까 성형으로 티안나게 이뻐진 사람보면 좀 아니꼬울수도 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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