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둘이 들아가서 셋이 나온다는 소문이 자자한 학교였어..
고모들이 어디가서 우리조카 그학교라고 말 못하겠다고 하실정도로....난 암것도 모르고 젤 가까워서 쓴건데..ㅎㅎ
학폭위 시도때도 없이 열리고, 술담배는 일단 기본에
이레즈미있던 애도 있었둠..
복도나 교실에서 남자애들 피 흘릴때까지 패고
여자애들 끼리는 뺨때리고 머리잡고 악지르면서 싸우고.. . 그리고 연세있는 쌤들한테 개기는? 가오충 너무 많았어ㅠ
하도 무서워서 난 조용히 지냈는데 .. 순둥한 친구들이랑 힐링되는 학교생활이었으면 되게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많이 든다... ㅠ 특히 여고.. 였으면 엄청 재밌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