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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나 자존감 개낮음

글쓴이 2023-04-01 (토) 00:51 1년전 888
https://sungyesa.com/new/secret/507463
나 자존감이 개낮는데 이유가 있음 중학교 입학하자마자 못생겼다는 식으로 얘기 엄청 들었음
심한 복코에 눈 작고 같이 다니는 애들은 예뻐서 그런 소리 더 많이 들었음 콤플렉스 심해서 중2때부터 쌍수 뒷밑트 하고 중 3때 코성형 하고 나서 괜찮아졌는데 요즘 애들 외모 수준이너무 상향평준화 되어있어서 내가 아무리 성형을 해도 못생겨보임 고2때 쌍수 재수술하고 고 3때 코성형 재수술함 이제 20살인데 안면윤곽 수술하려고 돈 모으는 중임 다음주 상담감
클럽을 가던 어딜가던 당연히 거기는 대쉬가 많이 들어오는 곳이니 나도 받기야 받지만
성형 안 한 친구들한테 더 대쉬가 많이 들어오는 걸 느낄 때 진짜 현타감 개많이듦 성형해도 못생긴 건 어쩔 수가 없나봄 친구들은 자기들이 예쁜 거 알고 있음 자신감도 있어보이고 근데 난 뭘 하던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사니까 자존감 바닥나서 꾸미고 나가던 동네를 나가던 사람들 만나는 날이면 항상 오늘 어떠냐고 못생겼냐부터 물어봄 내가봐도 못생긴 날에는 죽고싶고 뭘 더해야 예뻐질까 성형 커뮤니티만 몇시간 째 봄 나도 내가 못생긴 거를 너무 잘 아니까 짜증 나고 죽고싶을 때 많음 친구들이야 당연히 너 예쁘지 너정도면 예쁘지 하는데 내가 미의 기준치가 높지 않음에도 나 자신이 못생긴 걸 알아서 항상 초라해보이고 자신감 없음 이번에 하는 윤곽 수술도 그저 그런 결과가 나오면 난 진짜 뭘 더 어떻게 해야할까 눈물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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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3-04-01 (토) 19:06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07685
예쁘다고 해주는 사람을 만나봐
     
     
2번 댓쓴이 2023-04-04 (화) 15:3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08506
22 나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한테 많이 맞고..? 왕따 당하고 여드름 엄청 심해서 놀림 많이 받아서 자존감 바닥인데 지금은 여드름 없어지고 성형해서 많이 이뻐짐
그나마 남친이 예쁘다고 해줘서 자존감 많이 올라감ㅋㅋ 이번에 교정도 다시 할건데 여기까지만 하려고.. 자존감낮아서 성형 계속 하면 나중에 답 없음ㅜ 그냥 좋은 사람 만나고 다이어트 같은 관리 열심히 해보자
          
          
글쓴이 작성자 2023-04-10 (월) 17:3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10342
다들 조언해주고 좋은 말 해줘서 고마워 ㅎㅎㅎㅎㅎㅎ
3번 댓쓴이 2023-04-10 (월) 17:17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10317
근데 성형 비용은 어디소 난거야..? 나도 하고 싶은데 그놈의 돈이 문제..
     
     
글쓴이 작성자 2023-04-10 (월) 17:34 1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510343
눈코랑 눈재 코재 입술 필러나 쁘띠시술까지는 엄마가 해줬고 윤곽은 내가 돈 모으는 중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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