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대학가
근데 내가 너무 소극적이고 약간 대인기피가 있어서 걱정돼
남자친구를 사겨보기는커녕 그냥 친구도 별로 없고 ㅜㅜㅎ
공부하면서 유일한 낙이 버스에서 잠깐 성예사 보면서 성형정보 찾고
익명수다눈팅하는거야ㅋㅋ
엄마는 대학가면 너 하고싶은거 다할 수 있다는데
글쎄..성형말고 딱히 하고싶은게 없어서..
내가 너무 로망이 없는건가?
공부의욕 돋구게 내년에 대학가면 뭐가 좋고 재미있는지 얘기해주면 좋겠어!
혹시 여기 재수하는 예사있다면 우리 같이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