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술이긴한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몇년간 고민하다가 하는 거긴 함.(쌍재) 지금이 향후 몇년간 안 올 유일한 인생 공백기일 것 같아서.. 내 돈으로 하는 거고 솔직히 혼자 살았으면 말 안하고 했을 것 같은데 지금 사정상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ㅜㅜ 진짜 말 꺼내기가 어렵네 이게 뭐라고 ;;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하ㅜ 다시 혼자 살 때 쯤 되면 그땐 일할 때라 시간이 없음...단 1도 없음.
내일은 꼭 말해야지... 나이 다 처묵고 이런 생각하는게 한심하기도 한데...진짜 성밍아웃하는게 쉽지않네 어짜피 하긴 할건데 아빠가 워낙 칼대는 거 싫어하는 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