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이 미국에 대학교 나왔고 영어 유창하게 잘하는거 인정하고, 똑똑한거 알어
여의도 증권회사 다니는데, 난 이놈이 어디를 다니든지 관심이 없어
그리고 증권회사 다닌 남자들 안 좋아함 ㅠㅠ
근데 일상생활, 연애할때도 영어로 이야기 할때마다 후라이팬으로 한대 후려 갈기고 싶어
지가 하는건 뭐든지 다 잘하고 옳덴다 ㅋㅋㅋ
고집도 세고.. 영어 자랑을 끊임없이 블라 블라 의사소통이 전혀 안됨 -_-;;
난 영어 정말 못하거든
더 웃긴건 나한테 하는말이
너가 한국에서 대학교 나왔는데 왜 영어를 못하냐면서 개 무시하더라구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한국에 있는 대학교 나오면 전부 영어 유창하게 해야되는건 아니잖아
내가 만났던 유학생들은 영어 잘한다고 자부하고 자랑하지 않고 겸손했는데
이썸남은 완전 거만한 자체인데 ㅡㅡ
이별하려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