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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아파서 약속 취소했더니

글쓴이 2021-09-12 (일) 12:03 3년전 1173
https://sungyesa.com/new/secret/311927
동성친구한테(제가 먼저 보자 한거아님)코로나도 그렇고 컨디션이 이래저래 좋질 않아서  장문으로 그래도 좋게 양해를 구했는데 그러기까지도 정신이 힘들었거든요..근데 돌아오는 말은 응 그래 다음에 보자 단답 한마디면 솔직히 다들 기분 어떠신가여?
안지 얼마안된 친군데 평소엔 그렇게 말도 많고 방방 뛰더니만
너무 속보이는게 손절하고 싶네요..
아픈 사람이 장문 구구절절 보냈으면 최소한의 말도 못해주나..
아님 제가 속이 좁은건지...ㅎ제 주변에 그런 답장하는 사람은 없고 다 신경써 주는데 갑자기 의외의 일이라 상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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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1번 댓쓴이 2021-09-12 (일) 12:51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311928
저도 그런적 있어요
상황설명 장문으로 보냈는데
답이 달랑 네!  한 글자와 느낌표 하나 왔는데
그 사람에 대한 배려나 마음이 훅!  내려 앉더라구요
지금도 그 일 생각해 보면
그 쪽은 식사나 선물 잔뜩 기대 했던거 같아요
그 후로  관계 정리 했어요
     
     
글쓴이 작성자 2021-09-12 (일) 13:17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311930
아 비슷하네요 안지 얼마 안됬는데 저한테 받아가기만 했어요..좀 그러네요ㅜ저도 말한마디에 훅 내려앉은 심정 이해가가고 위로가되네요 거를 사람은 이런데서도 나타나나봐요~
2번 댓쓴이 2021-09-12 (일) 21:35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311959
아이고 ㅠㅠㅠ 속상하시겠어요ㅠㅠ
몸 조리 잘 하시구 건강 회복되셨으면 좋겠어요!
3번 댓쓴이 2021-09-12 (일) 21:59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311973
그런관계는 얼른 정리가 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질질끌어봣자 자신만 스트레스받고 힘들지 ㅠㅠ
4번 댓쓴이 2021-09-13 (월) 10:54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312069
단답형으로 왔으면 저라도 속상했을거같아요.... 저런 사람들 신경쓰지마시고 빨리 나으셨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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