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친구한테(제가 먼저 보자 한거아님)코로나도 그렇고 컨디션이 이래저래 좋질 않아서 장문으로 그래도 좋게 양해를 구했는데 그러기까지도 정신이 힘들었거든요..근데 돌아오는 말은 응 그래 다음에 보자 단답 한마디면 솔직히 다들 기분 어떠신가여?
안지 얼마안된 친군데 평소엔 그렇게 말도 많고 방방 뛰더니만
너무 속보이는게 손절하고 싶네요..
아픈 사람이 장문 구구절절 보냈으면 최소한의 말도 못해주나..
아님 제가 속이 좁은건지...ㅎ제 주변에 그런 답장하는 사람은 없고 다 신경써 주는데 갑자기 의외의 일이라 상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