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엄마가 폐암 초기로
지난주에 수술하셨다는데 지금 남친이 일을 쉬고있어서 아침부터 밤까지 엄마옆에서 간병하고있거든요. 누나도있는데 누나는 아빠 혼자있다고 밥차려드리고 챙겨드린다고 아빠챙기구있대요.
남친이 원래부터 알아주는효자였지만 연락할때마다 엄마얘기밖에안해요
물론걱정돼는건 충분히아는데
어제도 통화하면서 간병힘들지않냐 했더니 하나도 안힘들어 내엄만데 뭐가힘들어 이러는데 당분간 연락을 좀 많이 안해야할까요?
참고로 저희둘다 비혼주의고 결혼생각전혀없고
서로집에 존재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