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심하다 어쩐다 후회한다 말 많은데 정말 후회 안함. 다시 돌아가면 또 하고싶을 정도. 대신 아프긴 진짜 아픔.. 머리가 울려서 잠을 못자고 거의 한달동안 눈을 못떴었음. 빛번짐은 딱히 없는듯? 있어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후회할 정도는 아님. 그리고 병원이 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라 마음에 들었음. 대형 치고 정말 꼼꼼하고 친절하심. 아침 안먹고 왔다니까 수술전에 약 먹어야 하는데 빈속에 먹으면 안좋다고 간식도 챙겨주시고 정말 살면서 가본 병원중 가장 친절했었음. 대기실이랑 뷰도 예쁨. 수술할때도 오징어 타는 냄새만 나고 딱히 아프진 않음. 3일후 부터가 정말 고통인데 그것만 감수하면 좋은듯. 대신 한달동안 정상적인 일상생활은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