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시력 양쪽 -였었고 왼쪽눈은 시력판 젤 큰 글자도 안보였어요
수능 끝나고 바로 엄마손 잡고 병원을 갔고 라식은 한번만 할 수 있다고 해서 라섹으로 했습니다
하늘안과에서 라식수술이 유명하기도 하고 수능 할인,지인 할인으로 100만원으로 했어요!
수술 할때는 조금 공장형인걸 느껴서 뻘줌하기도 했어요
수술 후 양쪽 1.0으로 바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 원래 안좋았던 왼쪽눈은 0.8로 내려갔고 오른쪽은 1.0 그대로 입니다!
병원에서는 제가 오른쪽 눈으로만 보고 살아서 어쩔수는 없다고 그러더러구요
그래도 나중에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저는 라섹 잘 한거 같아요
회복하는 과정에서는 좀 힘들었어요 ㅠ
2,3일만에 괜찮아지는 라식보다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빛을 보면 안되서 7일정도는 라디오 듣고 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