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너무너무 불친절해
본문
필러 맞고 육아종이 생겨서 유튜브 찾아보고 갔는데 녹이는 주사로 우선 받아보겠다니까 가능성 없진 않지만 그렇게해서 없어지는 확율이 매우 적다는거야.
난 얼굴에 상처내는게 육아종보다 싫어서 작은 확율이라도 우선 녹이는 방법을 선택하겠다고 했거든.
그 시술도 바늘 구멍으로 일부 필러를 짜 내면서 녹이는 주사를 주입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계속 간호사들한테 이게 더 힘들다고 투덜투덜 거리는데 시술받는 내내 너무 불편했어.
일주일 후에 경과보러 갔는데(일주일 안에 와야 진료비를 안낸다고 하더라고) 바로 다시 흡입술을 하자고 하길래 난 그사이 없어진것 같다고 하니까 지금은 그래도 또 생긴다고 짜증을 내면서 그럼 할말 없다며 원장실에서 바로 나가더라고.
강매당하는 느낌이었어.
그럼 왜 처음부터 녹이는 주사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안해? 난 이미 120만원의 돈을 썼는데?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다시 생기지 않았고 딱딱하게 만져졌던 필러가 완전히 없어졌어.
원장 말대로 다시 생길지는 모르지만 녹이는 주사로 없어졌다면 앞으로도 녹일수 있다고 생각해서 난 얼굴에 상처를 내기보다 다시 이 방법을 선택하겠어.
필러 부작용으로 속상한 환자한테 혼내듯이 다그치는 원장 정말 최악이었어.
난 얼굴에 상처내는게 육아종보다 싫어서 작은 확율이라도 우선 녹이는 방법을 선택하겠다고 했거든.
그 시술도 바늘 구멍으로 일부 필러를 짜 내면서 녹이는 주사를 주입해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계속 간호사들한테 이게 더 힘들다고 투덜투덜 거리는데 시술받는 내내 너무 불편했어.
일주일 후에 경과보러 갔는데(일주일 안에 와야 진료비를 안낸다고 하더라고) 바로 다시 흡입술을 하자고 하길래 난 그사이 없어진것 같다고 하니까 지금은 그래도 또 생긴다고 짜증을 내면서 그럼 할말 없다며 원장실에서 바로 나가더라고.
강매당하는 느낌이었어.
그럼 왜 처음부터 녹이는 주사 방법은 불가능하다고 말을 안해? 난 이미 120만원의 돈을 썼는데?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다시 생기지 않았고 딱딱하게 만져졌던 필러가 완전히 없어졌어.
원장 말대로 다시 생길지는 모르지만 녹이는 주사로 없어졌다면 앞으로도 녹일수 있다고 생각해서 난 얼굴에 상처를 내기보다 다시 이 방법을 선택하겠어.
필러 부작용으로 속상한 환자한테 혼내듯이 다그치는 원장 정말 최악이었어.
90 일
경과
비용
120 만원
고익수성형외과의원
Dr. 고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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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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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댓글목록
감자도리찡님의 댓글
감자도리찡프로필
작성일
여기 나도 별로였어 ㅎ 나도 긴가민가해서 재차 물어봤는데 그럼 자기가 그것도 구분 못하겠냐면서 다그친다고 해야되남.. 유투브 보고 간건데 데스크 직원분들은 친절함..
성공할수이님의 댓글
성공할수이프로필
작성일
ㄱㅇㅅ 나도 여기서 필러제거 수술했는데 결국은 아무 필러도 제거 안되었고
수술후엔 잘 모른다는말 .. 환불도 없고.. 퉁명스러운말.. 아직도 손이 떨린다.. 도대체 환자를 뭘로 보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