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인데,, 한 번 화나면 그게 주체가 안되는거같아… 화나면 소리지르고 자꾸 뭐 던지거나 발로 차는데 핸드폰 던져서 깨진 적도 있고 뭐든 눈에 보이면 던짐.. 동생이 한 번 좀 긁힐 말을 했는데 그게 너무 화나서 장문으로 ㅁ엄청 보내고.. 이래도 기분이 안풀려서 독서실에서 10분에 한 번씩 카톡으로 뭐 보낸다고 공부 전혀 못한적도있어 또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할려고 엄마한테 깨워달라했는대 엄마가 까먹고 못깨운거야.. 근데 시험 며칠 안 남았는데 그 시간 날린 게 너무 화나서 소리지르고 발로 뭐 차서 엄마랑 싸운 적도 있어.. 요즘은 화나면 자해하고 싶어지는데 이거 병원 가야할까?..ㅜㅜ 진정할려해도 그냥 화가 계속 나니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