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5일. 백자코라고 해서 실리콘없이 백프로 자가늑으로 수술하기때문에 염증이 없다는 말에 8월25일로 예약을 잡고 예약금 30만원에 피검사비용 68900원에 안붓게 해주는 약이라해서 10만원 추가해서 결제하고 피검사받고 후각테스트를 4가지 냄새맡게 하고 설문지 체크 4문제하는데 '잘모르겠으면 아무거나 체크하시면 되요' 이렇게 끝나고 미각테스트도 마찬가지로 4가지 4문제 하고 피검사포함 5분도 안돼서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문의드리니 휴진이라 다음날 다시 전화연락와서 확실히 염증 안생기는거 맞냐, 주변에서 굳이 안해도 된다고하고 다른 성형외과에서도 굳이 안해도 된다는데 확실히 하는게 더 낫겠냐는 질문에 성형에 100프로는 없다고 하셔서 직업특성상 시간을 또 빼기가
힘들다고 취소요청하니 하루만 더 생각해보면 안되냐 했지만 저때문에 다른분 예약 못하면 안되니 그냥 취소해달라 했습니다. 알겠다만하시고 끊으려고 하시길래 예약금은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이건 비염검사비용이 42만원이라 환불이 어렵고 사인도 하지 않았냐고.. 붓기약 환불은 안되냐 물으니 '유통기간이 있어서'라길래 이틀됐고 다음주 화요일 바로 가져다드릴건데 안되냐고 물으니 일단 알겠단식으로 얼버부리시고 끝까지 예약금 환불은 안된다네요.
수술날이 거의 3주 남았는데도요. 참고로 상담간 곳 중 ct+상담+여기서 비염 검사라한거 까지 해서 상담비 2만원나왔어요.
다들 호락호락 넘어가지 마세요.
사진은 성형안한 제 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