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로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자신이 다 알아서 해 준다고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하더니...
한번은 콧대를 삐뚤어지게 해서 한달만에 재수술하고 이번엔 콧대가 흔들리네요.
수술이 너무 무섭기도 하고 1년정도 기다려야 재수술할 수 있다고들 해서 기다리다 병원에 갔더니
"다시 해야겠네"하시더군요.
코도 별로 안 예쁘게 돼서 이것저것 말했더니 버럭 화를 내시더라구요.
콧대 움직여도 사는데 문제 없는지요.
별 문제 없으면 그냥 벌 받는거라 생각하고 살려구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 힘듭니다.
그 의사도 믿을 수 없구요.
수술 자체도 이젠 믿음이 안 갑니다.
괜히 해서 맘 고생만 하네요.
혹 콧대 흔들리는 분들 중 그냥 사시는 분 잇으면 답 좀 해주세요.
콧대 흔들리는건 말이 안됩니다...꼭 재수술받으시거나 아니면 환불받으세요..왜 벌을 님이 받습니까?..수술 제대로 못한 의사가 받아야지...님은 그렇게 요구할 권리가 있어요...부모님과 같이 가서 이야기 하세요...혼자가면 무시할 수 있으니까..되도록이면 여러명이 가서 확답 받으세요...정말 속상하시겠네요.
SUNGY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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