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모습><현재모습><현재모습><수술전><수술전>17년도에 알로덤+실리콘 수술하고 휘어보여서 2달만에 재수술 받았었습니다
이후에 한번 사고가 나서 코뼈가 부러지고 실리콘이 더 휘어서 높고 길고
분필코처럼 툭 튀어나왔는데 코끝은 뭉툭해서 재수술했습니다
아직 비주 흉은 아직 좀 보이긴한데 정면으로 보이는건 아니라 전 신경 안쓰려고합니다
오히려 주변 친한친구들이 수술한걸 알아서 계속 수술한 데를 보려고하니 좀 스트레스입니다
수술한건 웬만하면 안알려주는게 속편한 것 같습니다 만날때마다 궁금해 해서 좀 힘드네요
확실히 수술할때마다 느낀거지만 붓기는 달 단위로는 봐야 한다더니 진짜 맞는거같습니다
콧대는 붓기가 좀 빨리 빠졌고 딱딱한 감은 아직 좀 있습니다 그래도 코끝 붓기가 많이 빠진거같아요
처음엔 너무 벙벙하고 교정기까지 코안쪽으로 끼다보니 이거 빠지는거 맞긴한가 싶었습니다
코라인이 이제야 원했던 대로 나오기 시작했고 원래는 좀 더 길게 보고있었는데 훨씬 빨리 빠진것 같아요
가장 맘에드는 건 런닝할때 코로만 숨이 쉬어진단 점입니다
전에는 숨 차면 입으로 많이 쉬어서 힘들었는데 코로 호흡하니 훨씬 달리기 쾌적하고 나아졌어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오래는 못달리는데 날 풀리면 바로 뛰러 가려구요
코는 아직 살살 풀고 있습니다 힘 최대한 안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연말이라 계속 모임이 잡히는데 다들 음주는 언제부터 가능하셨는지 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