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면샷>


<정면샷 (쉐딩o)>

내 추구미가 인스타 인플루언서처럼 이목구비 뽝 이런 st보다는 아이들 슈화나 수지같은 청순미인형 st이거든? 그래서 얼굴봤을때 코만 보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이유처럼 거슬리지 않고 존재감이 없는 코 스타일을 좋아한단말이양…

근데 지금 내 코가 측면은 ㄱㅊ은데 정면이 휜코+ 피부두꺼운 복코라 너무 고민돼……ㅠㅠㅠ 코가 높지는 않은데 그냥 딱 적당한 높이구 메부리 살짝 있는데 심하지 않아서 신경은 안쓰이거든… 근데 정면이 콧등쪽이 휘어있구 전체적으로 피부두꺼운 복코라 코가 커보여ㅠ 차라리 높이가 낮은 복코였으면 그냥 고민안하고 했을텐데 여기서 정면효과를 볼 정도로 높이게 되면 측면이 너무 부담스러워질까봐 고민이야… 측면을 높이지 않으면 복코 정면효과가 없다고 하니까ㅠ.ㅠ

글구 코는 특히나 기능적인 측면이랑도 연관되니까 더 고민되는거같아… 휜코+복코 잡으려면 무조건 코뼈절골 들어가야하는데 그것때문에 기능적인 문제 생기진 않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수술하더라도 콧대는 안높이고 코끝만 귀연골로 할건데 그래도 평소에 옆으로 자는 습관 있고 코 살짝만 부딪혀도 엄청 불안해하고 이러면서 삶의질 떨어지지 않는지도 궁금함…

혹시 나처럼 측면은 만족하고 어느정도 자연스러운거 추구하는데 정면효과 노리고 코수술 한사람들 중에서 만족/후회 하는 예사들 있을까?! 그리고 그냥 코수술 한사람들 중에서도 하고나서 삶의질 어케 변했는지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