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km를 빨리 걷고 왔더니 부모님이 난리피웠어요;
동태가 된다는 등 왜 늦게 오냐는 등 차라리 집에서
운동해라 등등.. 난 한마디로 일관했지요;ㅂ;
" 살을 빼야 돼!"
생각해보니 요즘 너무 무리한 거같더라고요.
어제까지 합하면 4일째인데 갑자기 운동하고 그러니까
신경질적이 되고.. 잠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요즘 새벽에 일어나요- -; 저절로 눈을 뜬다죠;;
오늘 아침에 체중계로 재보니까.. 세상에나....
1kg나 더 줄어들었더라고요; 운동은 어제까지 합해서
4일째지만 다이어트는 약 10일정도 됐거든요.
합쳐서 약 5kg 빠진 거에요;;;;;;;;;;;;;;;;;;;;;
기뻐가지고.... 당장 냉장고를 열어서 뒤.............지는 꺼녕
밖에 나가려고 옷을 입었어요[...]
왜냐고요? 안심해서는 안되잖아요. 꾸준히 운동하고 빼야 요요현상이 안오고 유지가 되지요..
오늘부터 아침도 운동하기로 했어요. 다소 피곤하겠지만
어차피 복학할 휴학생이기도 하니까 시간을 쏟아붓기로 했지요;ㅁ;
6시 30분에 밖에 나가보니까 세상에나.. 너무 어두워서
그냥 집에 되돌아갈까;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신경안쓰고 자전거도로에 갔어요~
가보니까 한국의 구세주인 아줌마랑 아찌들이 부지런히
걷고 있더라고요.. 멋져요~!
4km 조금 빨리 걷고 집에 와서 세안하구 이렇게
글을 올려요'ㅁ')
제가 좀 통통한 체격이고[...] 그것도 키가 커서[...]
덩치가 산만해보인답니다..[........]
그리고 피부에 트러블이 좀 있는데.. 수술후에 관리할 때
불편한게 없도록 운동을 하면서 피부관리를 하려고
하거든요;ㅁ;)/
24일까지 16일남았네요....수술날짜는 17일이고[....]
수술하고 나면 운동을 못하니까 미리 살을 빼둬야지요
;ㅁ;.... 옛날부터 하려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하게
되네요... 여러분도 많이 이뻐지세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