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지방 흡입 마치고 왔습니다!
진짜 너무
무섭고 떨리고 긴장되는 마음을 가지고 병원을 갔어요.
그래서 마취하시는 간호사인께
제발 안전하게를 5번은 말하고 수술 들어갔어요…ㅋㅋ
하고 나니 허벅지만 했는데 힘이 쏙 빠지네요ㅠ
종아리랑 다리 전체가요!
다른 후기 보니까 근육통~죽을 것 같다 이렇게 있었는데
저는 마취 전후가 통증이 다른 것 같아요!
11시 수술 대략 2시간 30분 정도 수술 한 것 같아요
4:30 분쯤 병원 나왔는데 내 정신이 내 정신이 아닌 느낌
그땐 양쪽에 부축 받으면서 나왔어요!
다리가 뽀개질 것 같은 느낌!
차에서 자면서 5:30분에 집 왔는데
한 숨 더 쉬고 나니까 구멍 뚤은 부분은 욱신욱신,
나머지 허벅지 부분은 근육통 정도 통증 왔습니다ㅠ
다만 어느정도 근육통이냐하면 사이클 3시간+쇼핑몰 3시간 돌고 온 느낌,,,,
네 한마디로 오늘 더 이상 움직였다간 나는 죽겠구나 느낌, 오늘 친구들이랑 약속있었다면 취소했겠다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혼자 걸음 가능합니다.
어기적 어기적 3초에 소보폭 1걸음 정도!
아직 멍은 없는 듯 하지만 하루가 다 간게 아니니
문제 생기면 내일 다시 후기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