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홍대 거리를 거닐다가
뒤에서 누가 갑자기!
안녕하세요~
이러는거에요..그래서 뒤를 봤더니
노란옷을 입으신 남자분께서
자기가 웃찾사 2기?! 신인 개그맨인데..
지금 무료로 공연을 펼친다고
오늘 공연한것 중에 재밌는거는 다음주부터 나온다고
재미없으면 중간에 가셔도 된다고~ 막 꼬시는거에염!
제가 장미꽃을 한송이 주워서 가지고 있었는데
자기 주는거냐고 막,, 그러시공 좀 웃기시더라구용
이런 얘기 하면서 어느새~ 공연장 도착!-_-;;
원래 목적은 친구와 알바자리를 구하러 간거였는데 ㅋ
그래서 얼떨결에 봤는데요.
처음에는 그저 그렇다가.. 가면 갈수록 재밌어지더라구요
박해일 삘 나는 개그맨 도 있고 ㅋㅋ
티비서 보는거 별루 재미없다고 느꼇는데.
직접가서 보니까 다르더라구용.
요새 좀 스트레스가 많이 싸옇었는데..
많이 괜찮아졌어용..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