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저도 150 식염 넣었어요. 저도 수술 담날 님과 똑같이 얼마나 후회했는지 몰라요. 오늘로써 26일됐는데요. 이젠 점점 적응되고 있어요. 마사지 하고 있구요. 밑선이 약간 틀린 거 같아 한쪽은 막 올리고 한쪽은 막 내리고. -.-;
님, 저도 성형 첨이었구요, 저도 정말 민짜 가슴이라서 수술 어렵게 결심한 거 였거든요. 근데, 점점 날이 갈수록 몸이 편해져서 그런지 이젠 그냥 어쩔 수 없다 관리나 잘하자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구요... 님이나 저나 정말 수술이 꼭 필요한 사람이 아니었나 싶어요. 우리 이미 한 거 그냥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관리나 잘하구, 1년마다 초음파도 하고 그러면서 살아요.^^;;
님, 잘 될거예요. 저도 150 밖에 안 넣어서인지 부자연스럽진 않거든요. 오히려 적게 넣어서 아무도 수술 한 거 모르는 거 같아요. 좀 출렁거리구... 힘내세요~!!
욕심꾸러기님~~~ 저도 10일후에 할려구 마음먹구 있는데..
어느정도 부자연스러움은 원래 제게 아니었으까 감수할려구요..
전역시 완벽절벽이라 고민끝에 결정했어요..
만약 수술해서 예상치 못한 (특히 구형구축)부작용만 아니길 기도하렵니다.
지금 한국에 없는 남편 동의 없이 하는거라 잘되야 할텐데.. 정말 이놈의 가슴이 무언지..근데 증말 유륜으로 하면 흉터 남는데요??
전 유륜색상이 짙은 편이라 오히려 더 나을수 있다고 병원에서 말하던데요..
차후에 경과좀 올려주세요..
저 식염 150에 120 넣었거든요..마사지 열심히 받으세요.^^ 지금은 촉감 거의 자연산 같고 출렁거려요. 게다가 누워도 약간 땅땅한건 있긴 하지만 작게 넣어서 그런지 의심할 정도는 아니랍니다. 걍 벗고 봐도 아무도 수술했단거 몰라볼 정도예요. 오히려 조금더 크게 넣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걱정마시고, 마사지 열심히 하세요. ^^
이곳에 와서 올라온 글읽다 보면 위로가 되던데.. 저도 한목할수 있으려나?
150cc글쎄요? 전 235cc예요.. 근데 남들은300cc이상이신 분들도 꽤 되던데
전 40일 정도 지났는데.. 많이 줄었어요.. 결코 맛사지를 열씨미 하는편도
아니어서 걱정도 하긴하지만.. 전 유륜이 아니고 배꼽이구요.. 하지만 흉터도
있담니다.. 저 배꼽티 무진장 좋아라 하거덩요 그것도 못입게 될지도..흑흑
아직 마니 힘드실꺼예요 하지만 시간이 약이람니다.. 저도 너무 거추장 스럽고
줄지 않을까봐 몇일 계속 울었어요.. 이젠 적응좀 되어서 괜챦고요.. 내년
여름까정 흉터만 좀 더 아물기를 기도 한담니다.. 기운내세요.. 시간 이란 안
가는듯해도 열씨미 흘러 갑디다..
저도 두달 조금 넘었는데 아직도 가끔은 내가 미쳤지 하는 생각 가끔 들어요
특히 수술 직후에는 더 그런맘 생겼구요....
근데 이제 한거니까 좋은 쪽으로만 생각 하세요...
샤워할때 몸 봐보세요 알마나 이쁜지 ㅋㅋㅋ
해서 좋은게 더 많아요...좋은쪽으로만 생각하면 한없이 좋으실거에요.....
근데 정말로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