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가,외가 모두 탈모내력이 있어서 진짜 2~3년전부터 조금 머리가 빠진다 싶은걸 느낄때부터 철저하게 관리해왔습니다.
2주마다 가는 미용실에서 머리숱이 조금 부족해지는거 같다는 말을 듣자마자 식겁해서 바로 병원으로....
남성형탈모약인 프로페시아를 1년정도 복용했지만 효과를 못느끼고 아보다트로 갈아탔으나 여전히 탈모는 진행되네요.
다만 위안이라면 천천히 진행된다는점이랄까요....
저는 탈모가 진행된다는걸 느끼는데 주변사람은 1년전과 비슷하다, 탈모인지 잘모르겠다.이니 나름 선빵하고있는 셈입니다.
탈모가 좀 멈추는 낌새를 보이면 모발이식 받으려고 모발이식병원을 계속 찾아보고 찾아보며 ㅎㅎ
지금은 실력,결과에 믿음이 가는 병원을 어느정도 좁혀놨는데요.
아무래도 모발이식이 정상밀도 구현에는 한계가 있는 수술이다보니 (여성처럼 앞에 잔머리구현이라면 문제없겠습니다만 ㅠㅠ)
이마 높이를 내리는것에는 별로 적합치 않다고 생각해 찾아보다 이마축소술을 알게되었네요.
안지 얼마안되서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정보를 찾는중입니다만 흉터,수술부위 탈모진행,엔도타인사용문제등등이 걸리네요.
탈모진행문제 같은 경우엔 정상이라면 크게 걱정안했을텐데 이미 탈모로 고생하고있는지라 ㅜㅜ
수술이 탈모를 더 가속화시키진않을까 걱정되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