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방사람이야 ktx타고 왔다 갔다하는데 인생 첫 발품 이라는걸 팔았어 길도모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지도보면서 비까지 와서 비맞으면서 진짜 고생해서 저번주말에 다녀왔어 6시간동안 밥한끼 안먹고 돌아다니면서 나름 노력했어 처음으로 가게된 병원 시간 잘지켜서 도착해서 대기하고 앉아있었어 눈재수술 이긴하지만 난 14년전에 눈 절개수술 하고 얼굴에 처음 손대는거라 정말 오랜만에 큰맘먹고 수술이라 기대 엄청하고 첫 상담 할 준비하는데 상담실장이 들어오라더라 그래서 들어갔어 어디 수술할거냐 발품처음이냐 예전에 언제했냐 등등 뻔히 묻는거 묻길래 대답했는데 갑자기 나한테 상담한지 진짜 정확히 2분?만에 얼마생각하냐는거야 그래서 내가 대략 이정도다 말하니까 나한테 우리병원은 원래비싼데 그정도로는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일단 원장님과 상담해보고 이야기를 한 후에 견적을 내야지 왜 벌써 이런걸 묻냐하니까 어차피 상담해도 비싸서 수술안받는사람 많아서 상담을 굳이해야겠냐는거야 진짜 나성격 완전 불인데 나를 무시하고 돈없는사람 취급하나? 이생각들고 그리고 지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말햇어 의사랑 상담도 안했는데 실장이 지가뭔데 내눈을 보더니 나한테 재수술에 눈교만해서 지가 내얼굴보더니 판단하면서 나한테 609만원이래 ㅋㅋㅋㅋ 미친가격을 지혼자 부르더니 내가 네?? 그거두개가 609라고요? 아니 상담도 안했는데 그런가격이 어떻게 나오냐는 식으로햇지 나는 듀얼트임하고싶엇는데 트임빼고 609만원이래 ㅋㅋㅋㅋㅋㅋㅋ지가 뭔데 그럼 트임하면 800인가?ㅋㅋㅋㅋㅋ 어이가없어서 가라는걸 대놓고 그러는거야 나눈 진짜 개망쳐서 하는거아니야 아까도 말햇지만 14년을 아무탈없이 살다가 그냥 오랜만에 좀 꾸미고싶어서 한거라 내가 망친눈도아니고 나진짜 지긋히 평범한여자인데 처음에 내가 견적을 300정도 이야기햇는데 그말듣고 나를 거지취급한다고 느껴지는거야 그러고 내가 아;;ㅋㅋ 원장님도 안만낫는데 어떻게 이런게나오는지 그러니까 나보고 가격 싼병원가서 상담다하고 나중에 생각잇으면 다시 자기병원와서 상담하래 사람 이거 개무시하는거아냐? 진짜 기분 더럽더라 근데 나 결국 저쓰레기같은 실장년땜에 저딴 개소리듣고 나왓는데 다름병원에서 나 진짜 화려하게 하고싶엇는데 최고견적이 340이고 그담320 그담 260 나왔어 그럼 저실장년은 나한테 저가격 부른게 무시한거아냐? 친구랑 같이갓는데 친구도 너무화가나서 나한테 어디 글 적으라더라 그래서 적어봣어 원래이래?
헐 나도 지방러인데 난 코 재수술 상담받으러 갔다가 1시간40분 기다리고 원장님 곧있음 온다고 상담 대기 중이였는데 내가 원하는 원장님 말고 다른 원장님 들어와서 너무 당황했던 나 . .
실장이랑 마지막 견적 상담받을때 왜 다른 원장님 왔냐고 하니깐 아무렇지 않게 왜 꼭 그 원장님한테 상담받을려고 하는 이유 먼지 말해 달라길래 바로 손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