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고 안 달라져. 성형하면 폭망함... 내가 지금 수술 망해서 진짜 폭망함...... 매일 죽고 싶은 심정이다. 성형하면 예뻐질꺼 같지? 절대 네버 아님..... 최소한 비포는 정상인인데 폭망하면 비정상 얼굴 되는데 그거 견딜 수 있음? ㅋㅋㅋㅋ 이런 경우는 진짜 한번 레알 진탕으로 폭망해 봐야 정신차림...
[@] 걱정말아!!!! 나도 코 하고 다 코모양 이쁘다하는데 몇몇 애들이 피노키오라고 그러면서 놀리는데 신경안써 나는!!!! 속상해하지마 예쁘단 사람이 더 많다는거보니까 예사 이쁜가부네 ㅋㅋㅋㅋ! 박나래 얘기한애들이 예사 예뻐서 일부러 그런식으로 말하는 거 아닐까? 나도 나 못생겼다고 내 남자친구가 불쌍하다면서 막 그래놓고 나중에 예쁘니 뭐니 만나고싶니 이러는경우 엄청많이 겪었어!
[@슈바밤] 난 168에 53-55-58 나갔을때도 말랐다는 소리 들었어. 보통 53-55 일때는 뼈다구 같다는 소리 들었는데, 지금 61 정도 나가는데 누가봐도 통통이고 돼지임. 근데 뚱뚱한 정도는 아닌거 같고, 몸무게보다는 날씬해보이는 거 같음......... 165에 53이 말라보이지 않았으면 내가 봤을때 키를 잘못 알고 있을 확률이... 건강검진해보면 실제 키 더 작을 수도 있음.
[@] 남자들 그냥 이미지만 보고 그런 말 할수도있엉.. 작고 귀염상이니까.. 그리구 비만은 아냐 단순히 체중만 보면 정상체중이야 근데 미용체중상으로는 좀 통통한편하고 살집있는 편이 맞을거고ㅠ 이마 그냥 그런 이미지때문아닐까~.. 그리구 박나래씨가 이미지차는 연예인이라지만 너무 이런말하니 보는입장에서도 좀 속상하긴하다
누가 개그맨&개그우먼 닮았다는 말을 칭찬으로 여기겠어?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그런 말 하지 않아.
뭐 그래. 체형의 문제일 수도 있겠지. 그 사람은 그랬을 지도 몰라. 그렇다고 일단 가정해 보자고.
그런데 10퍼를 닮았다고 해도 상대가 언짢게 느낄수 있는 말을 함부로 뱉는건 인성 문제야. 예사가 평가 해 달라고 한것도, 닮은 사람 말해달란것도 아니었잖아? 근데 왜 외모를 평가해?
머리에 든 게 우동사리가 아니라면 내가 내뱉는 말을 상대가 들었을때 어떤 파장이 올지 고려해서 말을 하는게 인간이야.
인간이 덜 됐다는 말은 이럴때 써주는 거라고.
예사가 닮든 안닮든 그거와 상관없이, 통상적으로 좋은 의미로 쓰이지 않는 말을 내뱉은 상대의 문제. 내가 컴플렉스를 느끼든 말든 그거와 상관없이 칭찬의 개념으로 쓰이지 않는 말을 한 상대가 문제.
컴플이고 뭐고 그거는 본인의 문제지 남이 평가할게 아니야. 눈코를 새로 하든 다이어트를 하든 그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원해서 하는거지 타인의 지적으로 바꿀만한게 아니야.
예사가 조금 단단해졌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별 일이 많아..
남자들보통 아는 축구선수나 유튜버말하면서 무례하게 굴때는 역으로 쏴붙여줘
남에얼굴로 입으로만 말하는 사람보다는 관리하는 사람이 훨씬낫다고. 여자들이 얼굴이미지에 예민하듯 남자들 탈모나 여드름피부 키에 예민하니까 그걸로 공격해
꼭 결핍있는애들이 다른사람 외모로 까내린다고 역으로 너도 맞받아쳐
컨디션에따라 예쁠수도있고 못생길수도있는건데 너무 외모에 매몰돼서 자존감이 낮아진것같아
박나래든 인형이든 눈코입달린 사람인 이상 닮은부분이있을수도있지 니 얼굴은 세상에 하나밖에없는 얼굴이야
[@] 이런 댓보니까 우리나라 외모비하를 웃음으로 소비하는 개그 풍조 좀 사라졌음 좋겠네.. 뭔이유든 싫어하는 건 자유인데 개그우먼이면 이런 말 들으면서까지 존엄성 짓밟혀도 됨? 그리고 칭찬이 않나올수도 있지 사람마다 취향이 엄청 다양한데.. 글쓴이는 이만큼 노력했기 때문에 칭찬이 너무 듣고싶어하는거 같은데 성형으로 모든 사람한테 예쁘다 소리 들을 수 있는거 환상임
다이어트 하는거 추천함 본인 스타일이나 체형 때문에 그런 말 들을수도 있음
그리고 객관적으로 자존감에 문제 있는거 맞음 왜 사람 말에 이렇게까지 반응을 보이며 휘둘리는 건지.. 예민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