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시 돌아가도 반드시 할거에요
근데 돌아가고 싶지는 않음 수술하고 지인짜 아팠거덩요ㅋㅋㅋㅋ 저는 지금 인생이 행복합니다..
쌍수가 제 인생을 바꿨다면 양악은 제 세상을 바꿨습니다
아~~~~~~~~~~ 진짜 하길 잘했어요 근데 이렇게 찬양만 하면 브롴 의심 받는거겠죠? 하놔ㄱ- 근데 저는 진짜 한사람의 소시민인데.. 이제 코수술 하고싶어서 알아보려고.. 아까 가입했어요... 왜 몇몇 댓글은 레벨 낮으면 못보는걸까요 근데 머 어쩔수업죠.. 열시미 활동하는수박개 내가 살다살다 이런 커뮤니티 가입도 해보고.. 증맬 우리 모두 다 태어날때부터 완벽한 얼굴로 태어낫으면 조앗는데 그쵸ㅠ 아닌가 그렇게 태어나도 고치고 싶다고 생각할수도,, 헐,,
암튼 저는 부정교합이 심해서 수술 목적으로 미자때부터 교정하고 성인되어서 딱 양악했는데
첨 한달은 진짜 아파서 죽어있었고ㅋㅋ 두세달동안 연두부랑 죽만 주구장창먹고 열심히 회복했어요 붓기는 1년지나면 완전히 빠지는것같아요 아마두ㅋㅋㅋ 근데 1년 지나도 뛸때 내 턱이 내 몸과 같이 흔들리고 잇다는 느낌은 계속 나요ㅋㅋㅋㅋ 지금은 안남!!
첨 수술하고나서 진짜 입이 엄지손가락도 간신히 들어갈만큼만 벌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와 이거 수술하기 전처럼 입 하마같이 벌릴수는 잇을까 셍각헷는데
지금은? 하마까지는 안데도 사자만큼은 벌려지는거같아요
음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양악은 전신마취하고 수술하잔아요? 수슬끝나구 마취 깨우고 병실 가서 보호자한테 인계할때 간호사쌤이 환자분 4시간동안 주무시면 안된다고~ 잠들지 않게 계속 깨워주시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궁금해서 왜요? 하고 물어보니ㅋㅋㅋ
가끔 잠들어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ㅋㅋㅋㅋㅋㅋㅋ그런 살벌한 이야기를 친절하게ㅋㅋㅋㅋ이야기해주시더라구요ㅋㅋㅋ ㅋㅋㅋㅋㅋ근데 그때 저는 너~~무 아프고 마취도 몽롱해서 아핳!!글쿠나!! 하면서 얼레벌레 납득햇던 기억이잇네요ㅋㅋㅋ 그거 말고는 딱히 업는듯?
근데 양악수술이 잘못대면 평생 고통받고.. 심지어 수술 중 죽기까지 하는 위험한 수술이잔아요? 그래서 쌍수처럼 막 하라고 추천은 못하겟네요.. 남은 인생 걸 수 있는 사람만 하세용
저는 워낙 겁없는 인간이라 수술 잘 끝내고 회복 잘 하고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어용
음... 또... 뭐 궁금하신거 있으신 분은 댓글주시면 다 알려드릴게요
모두 후회없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