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지방이식 오늘이4일째네요.
볼중앙전면부가 과도하게 페여서 이식하게 됐는데..너무 섣부르게 했나봐요.
볼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눈에 뵈는게 없었죠..
과주입으로 볼이 코옆으로 볼록하게 엄청 빵빵하게 만들어 놨어요 .흡수될꺼 감안한거라나...
이식후 처음 세수하면서 완전 미치는줄 알았어요.
양볼에 자두를 붙여놓은거마냥....볼과 이마 한번에 비누칠이 안돼는...볼따로 이마따로 씻어야 했어요..ㅠㅠ
하긴 한쪽만 15cc넣었데요..팔자까지해서(팔자는 뭐하러 했는지..)..제가 좀 심하게 볼살이 없었거든요.원장이 더 넣으려다 놀랄까봐 그정도만 너었데요.과주입 맞는거죠?전 이렇게 빵빵하게 하는건줄 알았음 하지 안았을꺼에요.
그리고 이식부분은 만지면 좀 딴딴하구요.
입안으로도 이물감 땜에 죽겠어요.첫날은 입벌리기도 그렇더라구요.
서서히 빠질꺼라는데 빠질꺼 같지않고..
붓기도 첫날이랑 지금이랑 차이 없구요.
체질상 생착이 잘돼는 체질이면 어쩌나 정말 걱정돼요.몇년간 안빠져서 고생한분들도 있던데...저도 그렇게 돼면 어쩌죠?
다시 돼돌릴방법 없나요?
제발 경험자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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