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리던 사각턱을 진짜로 날려버렸습니다..^^
수술은 1월15일에했구요..오늘 실밥뽑았네요..붓기주사도놔주시고..너무 감사드립니다^^붕대.정말 지긋지긋했습니다..그러나..^^ 오늘 촬영한 엑스레이사진을 보는순간..그 지긋지긋했던 일주일이 대견하네요^^
저는 눈수술만6번했어요..매몰로는되지않았음에도불구한(이마로뜨고.눈도튀어나오고.그런눈이었음에도불구한고 매몰만 3번..야매1번..그래서 정말 울룩불룩쏘세지에 발로꼬매도 이것보다는 잘꼬매겠다고하시던 앞트임 정말 너무많이 과감히찢어놔서 귀신눈만들어논 그 의사님1번.그리고 작년초에 마지막을 다짐하며 앞트임재건.근데 살이여유지않아서 흉살은 다음에수술하기를 기약하며 쳐진눈꺼풀만 매몰로 다시 올려주었네요..
눈에서 정말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성형은 유행이아니고 성형은 튀지않아야하며..성형은 이뻐지기위한수술이지 경험삼아해보는 장난이 아니란것을..
지방흡입을하던..보톡스를맞던..성형은 정말 신중하고 신중을 기하고 병원도 꼭 크고좋은병원이아닌 그수술에 실력자이며 너무개성넘치지않으며 그저 다른사람들만큼..
다른사람들이 가지고있는 v라인.얄쌍한광대.매력적인눈.오똑한코 ㅂㅜ자ㄱㅇㅛㅇ없이 내얼굴에 잘어울리게 그정도만 해주신다해도 정말 그분야의 전문의라고 감히저는 표현하고싶습니다.
사각턱수술..
쉽지않은수술이란건생각했지만..여러군데 상담도..여러분에게 묻지도않았습니다.
너무 안깎는다..표가안난다..너무싸서 의심스럽다..입원도안하고..피호스도안달며..병원도 막상가보니 쬐그맸습니다.;;엘리베이터는 너무 무서웠구요..ㅋㅋ
저는 지방에서 온라인으로상담한번하고 계약금넣고 바로수술하러올라간처자라...처음에 병원에들어섰을때..약간 움찔하기는했어요..또 잘못선택한걸까..하고..그치만..저는 이병원을 결심했던이유가..자연스럽게 내얼굴과 균형을 이룰것이라.또 나중에 늙어서 고생하지않을정도로 손봐주신다는말씀.피호스도안끼고 정확하게 그리고 매끄럽게 수술하신다는후기..그리고마지막으로 원장님의 수년간의 경험을 믿기로했습니다.
손수 머리도 묶어주시고..ㅋㅋ 수술대위에올랐는데 마취약냄새가풍기며 잠이들더군요..
그리고 깨어났을때 코로숨쉬기힘들어서 발버둥을 쳤지요..이대로 죽는가..하고..입으로숨쉬라고..입을 벌리게 기구도 껴주시고..그래서 입으로 숨을쉬니까 한결나아지더라구요..그리고 잠이들었네요..원래 전신마취를 처음해보는거라..저는 그런느낌은 처음이었어요..깨고자고깨고자고..꿈인지 깨있는건지...근데 원래는 일어나서 운동하고자고 일어나서운동하고자고..그래야 빨리 회복되는데 저는 계속 잠만자버렸어요..ㅜㅜ 그래서 아침 10시에 수술했는데..6시에 운동하러일어났더라니까요..ㅜㅜ죽을힘을다해서 걷고 앉고 걷고 눕고..실장님은 안쓰러운눈으로 일어나서 운동해야 빨리회복된다고...원장님도 운동하라고..ㅋㅋ솔직히 그때 원장님 미워보였어요..나는 힘들어죽겠는데..ㅜㅜ 진짜 못일어나겠는데..ㅎㅎ근데 어느정도 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9시까지 퇴근도못하고계시다가 너무 죄송해서 정신차리고 옷갈아입고 드레싱 마지막으로하고..실장님이 잡아준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가서 10시넘어서 출발해 2시 다되서 집으로왔네요..대견합니다.ㅋㅋㅋㅋ
4일간은 정말 괴롭더군요..아츠지는않는데..목도 까끌거리고..가래도나오고..목이까끌거리니까.기침만하고..근데 어느분후기에서봤는데 따뜻한물 많이먹으라고하시더라구요..그래서 하루를 따뜻한물을 달고살았어요..근데 진짜로 처음에는 가래가 목구멍에서 걸쭉하게 딱달라붙어서 암만 킁킁거려도 안나오더니 물만먹으면 기침하면서 가래까지 튀어나오더라구요..진짜 물 많이드세요..하루물많이먹고 다음날 가래안나오길래 물안먹었더니 다음날 또 가래나옵니다..ㅋㅋ그래서 또 물 많이먹었더니 가래 안나옵니다^^ 물 달고사세요..
그리고는 압박붕대때문에 답답하고 가끔 상처부위 지압되느라 눌림떄문에 욱신거리긴했지만..가래보다는 참기쉬웠어요^^
사진올려드리고싶지만 지금 제가 마취깰떄 발버둥쳐서 한쪽을 정상인데 한쪽이 멍들고 좀더 부었네요..일주일뒤에 멍빠지면 사진다시올려드릴께요..
우선은 제 엑스레이사진입니다..
오른쪽이 지금이에요.
추가글-->지금은 붓기도있고 멍도있고,,그리고 수술결과도 아직 장담할수없어서..저도 수술이 성공적인지 아닌지..의심스럽긴해요^^ 그래도 잘되겠죠???성공을 빌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