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 정도에 집에 와서 잠시 쉬고 바로 후기 올립니다.
전 볼이랑 이마푹꺼진 부분이랑 콧대 조금 했어요~~
아직 붓기가 심하진 않은데... 낼 되면 어떻게 별할지 걱정이에요~~
3.1절이랑 주말에 남친 만나지도 못할꺼 같은데.. 뭐라고 핑계를 될지도 고민이랍니다.
아침에 병원가서 다시한번 상담하고 수술방으로 가서
팔에 주사맞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마취주사를 놓으니 팔이 뻐근하면서... 그후로 기억이....
깨어나니 지방은 빼고 이제 얼굴에 주입하는데 먼저 오른쪽 볼에 하는데 전 정말 아팠어요~~
바늘이 들어가는건 아프지 않은데 지방이 들어갈때는 정말 느낌도 안좋고 아프던데요?? 빨리 왼쪽도 하고 싶었는데 샘이 계속 확인하고 또 넣고 또넣고 하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양볼 하고 화장실을 갔는데 거울보고 깜놀~~~^^
돌아와서 이마를 맞았는데... 이마는 써비스 였거든요??
근데 선생님이 이마를 안했으면 안됐을꺼 같다며서
이마가 너무 이쁘다고 그리고 마지막 써비스로 콧대도 좀 살려주시더군요~~^^
3주후에 2차한다고 하는데...
일단 전 붓기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또 글 남길께요~~
근데 질문!!
수술하고 나서 집에 와서 밥먹고 있는데.. 다른데는 안아픈데 속이 메스껍고 어지러운건 왜그러죠??
금방 괜찮아지겠죠?
그리고 최대한 붓기 없을려면 어떤방법이 있나요??
지금 너무 눕고 싶은데.. 참고있어요